중국, 반도체 필수 소재 '헬륨' 수출 막았다..."효력 즉시 발휘"

중국, 반도체 필수 소재 '헬륨' 수출 막았다..."효력 즉시 발휘"

윤세미 기자
2026.07.10 19:45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AFPBBNews=뉴스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AFPBBNews=뉴스1

중국 정부가 반도체 공정의 필수 소재인 헬륨의 수출을 일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관세청)는 10일 공고를 통해 "중국 대외무역법 관련 규정에 따라 헬륨에 대한 임시 수출 금지 관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즉시 효력을 발휘한다. 중국 정부는 이번 수출 금지의 이유나 적용 기간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특정 수출 대상국이나 예외 사항도 명시되지 않았다.

상무부는 "후속 관련 조정은 별도로 공고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헬륨은 반도체 웨이퍼 식각 공정에서 냉각재로 사용되는 소재로 대체하기 어려운 재료로 꼽히며 군사용 드론과 우주 로켓 제조 등에도 사용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윤세미 기자

안녕하세요. 국제부 윤세미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