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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경기 수원 팔달문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며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1111090415398_1.jpg)
이재명 대통령이 "끊임없이 삶의 현장 뒷골목을 돌아보며 이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처한 가장 힘든 이들의 삶을 챙기는 것이 바로 국정이고 행정이고 정치"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어려움 없이 부모덕에 호의호식하며 고관대작으로 평생 살아온 사람은 고단한 소시민의 삶과 인식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서민들의 혈세로 온갖 호사는 다 누리면서 힘없는 서민들에는 더 가혹하고 소액의 서민 복지예산은 거리낌 없이 삭감하는 사람들이 과일 사 먹을 돈 몇천원이 없어 마른 침을 삼키고 몇만원 때문에 전전긍긍하며 밥 굶는 사람, 차라리 가족들 껴안고 죽어버릴까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라고 썼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권력자가 생각 없이 휘두르는 칼끝에 보지도 생각지도 못한 삶들이 베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칼이 크면 클수록 더욱 더 (그렇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를 왜 하나. 정치하는 우리가 끊임없이 되새길 질문"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전북 전주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2.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1111090415398_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