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IDC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평가 '메이저 플레이어' 선정…국내 기업 최초

LG CNS, IDC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평가 '메이저 플레이어' 선정…국내 기업 최초

김평화 기자
2026.10.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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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엑스씽크' 중심 에이전틱AI 역량 인정…해외 사업장 생산성 20~40% 향상

LG CNS(LG씨엔에스(69,000원 ▲3,800 +5.83%))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의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메이저 플레이어'에 선정됐다.

LG CNS는 'IDC 마켓스케이프: 2026년 전세계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부문 벤더 평가'에서 메이저 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글로벌 기업 18개사가 포함됐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LG CNS가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IDC 마켓스케이프는 글로벌 IT 기업의 현재 사업 역량과 향후 전략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분석 모델이다.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은 물론 고객 레퍼런스와 실제 고객 경험 등도 함께 평가한다.

LG CNS는 업무혁신 에이전틱AI 서비스 '에이엑스씽크(a:xink)'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IDC는 LG CNS의 강점으로 △AI 네이티브 플랫폼 역량 △규제 산업 및 보안·망분리 환경 전문성 △고객이 검증한 엔드투엔드 사업 수행 역량을 꼽았다.

에이엑스씽크는 단순 정보 검색이나 업무 지원을 넘어 실제 업무까지 자율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AI 서비스다. 기업 업무 포털·그룹웨어 'Worx', 모바일 업무 포털·그룹웨어 'Worx M', 퍼스널 AI 에이전트 'Claw', AI 통번역·회의 지원 'Translator', AI 문서 작성 'Doc' 등을 제공한다.

금융·공공·제조 등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한 산업에서 에이전틱AI 사업 경험을 쌓아온 점도 강점으로 평가됐다. IDC는 보고서에서 전통적인 디지털 워크플레이스를 넘어 에이전트 기반 업무 실행으로 전환하려는 기업이 LG CNS를 혁신 파트너로 고려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고객 평가에서도 컨설팅부터 구축·운영까지 아우르는 사업 수행 역량과 산업 이해도, 유연한 대응, 고객 중심 협업 방식, 에이전틱AI 전문 인력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 CNS는 에이엑스씽크를 비롯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를 미국, 중국, 싱가포르, 독일 등 LG 계열사 해외 사업장에 적용했다. 그 결과 업무 생산성이 20~40%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업무시간 단축과 외산 솔루션 대비 라이선스 비용 절감 효과 등을 합치면 연간 수백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홍근 LG CNS 디지털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은 "이번 IDC 메이저 플레이어 선정은 에이엑스씽크를 중심으로 차별화해온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에이전틱AI를 기반으로 고객의 업무 생산성을 혁신하고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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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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