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피부별 소비 반응 AI 분석"…뉴엔AI, K-뷰티 글로벌 공략 지원

"인종·피부별 소비 반응 AI 분석"…뉴엔AI, K-뷰티 글로벌 공략 지원

김평화 기자
2026.10.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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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엑스포'서 뷰센스 공개…소셜·이커머스 데이터에 숏폼 영상까지 분석

뉴엔AI(6,040원 0%)가 인종과 연령, 피부 타입별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K-뷰티 기업의 해외 진출 전략을 지원하는 AI 솔루션을 선보였다.

산업 맞춤형 AI 분석 기업 뉴엔AI는 '2026 K-뷰티엑스포 코리아'에서 글로벌 뷰티 AI 플랫폼 '뷰센스(VUSSENS)'를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뷰센스는 미국 현지 소셜미디어와 이커머스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뷰티 특화 AI 플랫폼이다. 마케팅 성과와 구매 전환을 추적하고 트렌드, 화장품 성분, 소비자 반응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다.

특히 인종·연령·피부 타입별로 소비자를 나눠 분석하는 'AI 페르소나' 기능을 제공한다. 성분과 효능 사이의 관계를 분석해 향후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는 트렌드를 발굴하는 기능도 갖췄다.

틱톡과 릴스 등 숏폼 콘텐츠 분석에도 AI를 활용한다. 영상 속 행동뿐 아니라 음성을 텍스트로 바꾸는 STT와 화면 속 문자를 읽는 OCR을 함께 활용하는 멀티모달 AI 방식이다. 이를 통해 영상과 댓글 등 비정형 데이터까지 마케팅·제품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 시장 분석 서비스 'K-뷰티 인사이트'도 함께 소개했다. 온라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구조화해 브랜드 진단과 급상승 트렌드, 소비자 리뷰 등을 분석한다. 뉴엔AI에 따르면 로레알, APR, 아모레퍼시픽, CJ올리브영, 코스맥스 등과 관련 기술을 활용해왔다.

전시 기간에는 국내 인디 브랜드와 글로벌 유통기업, OEM·ODM 제조사, 해외 바이어 등이 부스를 방문해 도입 상담을 진행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뉴엔AI는 행사 세미나에서 K-향수의 해외 성장 가능성도 분석했다. 남유진 뉴엔AI 소비자분석팀장은 미국 소셜데이터의 소비자 관심과 반응 변화를 토대로 스킨케어에 이어 K-향수가 새로운 글로벌 뷰티 카테고리로 성장할 가능성을 소개했다.

배성환 뉴엔AI 대표는 "국내 시장을 정밀 진단하는 K-뷰티 인사이트와 글로벌 공략 솔루션인 뷰센스를 통해 뷰티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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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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