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에서 뒷좌석 승객이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올린 채 잠을 잘 뿐만 아니라 기내식이 나오는 중에도 발을 내리지 않았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6일 SNS(소셜미디어) 스레드에는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올린 채 내리지 않은 승객을 목격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처음에는 외국인인 줄 알았는데 한국인이었다"며 "앞자리에서 발을 올리는 눕코노미는 처음 봤다"고 밝혔다.
A씨에 따르면 해당 승객은 비행이 시작되자마자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올렸으며 기내식이 나오는 중에도 발을 내리지 않았다.
결국 A씨는 승무원에게 상황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승무원에게 이야기한 뒤에도 해당 승객의 행동은 나아지지 않았다고. A씨는 "들리게 말해도 모르는 척해서 승무원에게 이야기했는데 발이 더 심하게 튀어나왔다"고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승객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무례한 행동이라며 비판했다.
이들은 "발을 뻗고 싶으면 프리미엄 좌석이나 비즈니스석을 이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 "기본적인 예의도 지키지 않는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내놨다.

비행기 안에서 앞좌석 팔걸이에 발을 뻗는 행위는 이전부터 지적돼 왔다. 지난 5일 SNS에서 비슷한 사연이 전해졌고, 당시에도 누리꾼들은 "저걸 어떻게 참았냐", "더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