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보호출산아동 치료 등 지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보호출산아동 치료 등 지원

경남=노수윤 기자
2026.10.3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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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신생아 집중치료 5850만원 후원 생명나눔 실천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사진제공=창원경상국립대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진료비와 장기 치료로 어려움을 겪던 보호출산 아동의 치료와 다각적인 후원 연계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아동은 보호출산 제도를 통해 태어난 이른둥이 신생아로 출생 후 건강 상태가 악화돼 현재까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에 입원해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보호자가 없어 출생신고조차 어려움을 겪었으나 창원시청 직권 출생신고로 법적 보호의 길을 열었다.

보호출산은 경제적·사회적 등의 이유로 출산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가 신원을 노출하지 않고 의료기관에서 아이를 낳고 국가가 아동을 보호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의료진은 사회사업팀과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앞으로 6개월 이상의 입원 치료와 장기 외래 진료 등의 진료비 해결을 위해 공공·민간 복지 자원과 연계해 2850만원, 병원 발전 등을 위해 개인 기부자가 병원 측에 기부한 후원금 중 3000만원을 보태 모두 5850만원을 확보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지금까지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의 진료 및 치료를 지속하고 있고 이번에는 보호출산아동의 치료에 나서는 등 생명나눔 활동을 넓히고 있다.

박동준 창원경상국립대병원장은 "환아가 무사히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퇴원하고 사회의 품에 안길 때까지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거점 병원으로서 최선의 의료서비스와 안전망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적정성평가 도입 이후 1차부터 4차까지 모두 1등급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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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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