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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미리 '4세 고시' 준비?...영유아 사교육, 정서·행동 문제 부작용도
영유아기에는 조기 선행학습보다 놀이와 대화, 충분한 수면 등 발달 단계에 맞는 경험이 더 중요하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제언이 나왔다. 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영유아 사교육'을 주제로 한 '육아정책포럼' 2026년 여름호(통권 88호)를 발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뇌 발달, 인지과학, 정서·행동, 유아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조기 선행학습이 영유아의 성장과 학습에 미치는 영향과 한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했다. '일찍 시작할수록 좋은가', '많이 배우면 더 잘 배우게 되는가' 등 보호자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에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포럼은 교육부가 지난 5월 육아정책연구소와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한국인지과학회, 구성주의유아교육학회 등 전문학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당시 교육부는 영유아 사교육에 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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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위 25%·코스닥 10%…11월부터 '저PBR' 낙인
금융당국이 오는 11월2일부터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기업을 공표한다. 코스피 상장자는 누적 3년간 PBR 하위 25%, 코스닥은 하위 10%가 대상이다. 해당 기업은 증권사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종목명에 '저PBR' 태그가 붙게 된다. ━코스피 3년 누적 PBR 하위 25%·코스닥 10% 대상…최대 220개사 공표될듯━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지난 3월 자본시장 체질개선 방안에서 발표한 '저PBR 기업 공표 제도의 세부기준안'을 29일 공개했다. 저PBR 기업 리스트를 공표하는 이른바 '네임 앤드 셰임'(Name&Shame·공개적 망신주기) 전략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유도한다는 목적이다. 통상 PBR 1배 미만은 저평가주로 분류된다. 회사가 가진 자산가치보다 주식시장에서 평가받는 가치가 낮다는 의미로 자산이 많고 성장이 정체된 기업은 만년 저PBR 상태인 경우가 많다. 공표대상은 코스피 상장사의 경우 누적 3년간 PBR 하위 25%, 코스닥은 하위 10%다. 산업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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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5년 이하형 마약류수용자, '관리대상 지정해제' 기회 줘야"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5년 이하 형기 마약류수용자에게도 지정 해제 심사 기회를 부여하도록 관련 법령 개정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법무부장관에 5년 이하 형을 선고받은 마약류수용자에게도 형기의 일정 비율이 경과하면 지정 해제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지정 해제 심사 시 종합적인 평가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피해자는 성폭력 범죄·마약류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확정 받았다. 이후 교정시설 수용과 동시에 엄중관리대상자로 지정돼 외부물품 전달 제한·장소변경 접견 제한·명찰 구분·거실 명패 부착 등 엄격한 처우 제한을 받았다. 이에 피해자 가족은 수용 기간 중 재지정 심사 기회도 없는 것은 부당하다며 지난해 7월 진정을 제기했다. 법무부는 "마약류 범죄자는 높은 재범 위험성을 보여 다른 수용자의 마약류 접촉을 차단하는 등 교정시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해 따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5년의 경과 기간을 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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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룰라 정상회담…'2100만t 희토류' 개발, 韓기업 기술과 연계
이재명 대통령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오는 12월 제 69차 메르코수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rade Agreement·TA) 협상 재개를 발표하기 위한 양자 실무그룹 설립에 합의했다. 매장량 기준 2100만톤에 달하는 희토류 등 브라질의 핵심광물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한-메르코수르 TA, 경제협력의 새로운 도약"…핵심광물 공급망, 호혜적 협력 확대━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아우보라다궁에서 열린 한-브라질 정상회담 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과 룰라 대통령은 한-메르코수르 TA 협상이 양국 경제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메르코수르는 브라질와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등 남미 4개국이 무역장벽을 철폐하면서 1995년부터 출범한 남미공동시장을 말한다. 양 정상은 또 '한-브라질 경제·통상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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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무늬만 로열젤리'…해외직구 제품 10종 중 7종 '함량 미달'
해외직구로 유입되는 인기 로열젤리 제품 10종 중 7종이 국내 기준에 못 미치는 함량미달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종은 핵심성분이 국내 기준치의 1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해외직구 인기 로열젤리 제품 10종을 분석한 결과 7종이 국내 품질 기준(10-히드록시-2-데센산 0.56% 이상)에 미달하는 '무늬만 로열젤리'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 게다가 5종은 로열젤리의 핵심 지표성분 함량이 국내 기준치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확인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분석소는 지난 3월 '로열젤리를 혼합한 천연꿀'(관세율 8%)로 수입 신고된 물품 2종 및 국내 유통 제품 4종을 분석해 로열젤리가 거의 검출되지 않는 '천연꿀'(양허관세율 243%)임을 확인했다. 이에 유사사례 발생 가능성에 착안, 해외직구 로열젤리 제품으로 분석 범위를 확대했다. 곽재석 분석소장은 "앞으로도 수입물품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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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황강댐 무단방류' 韓속수무책?…정부 "사실 아냐, 대응체계 작동"
통일부는 북한의 임진강 상류 황강댐 무단 방류에 정부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 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남북 통신선이 단절된 상황에서도 자체 감시·예측 능력을 상당 부분 확보하고 있다"며 "접경지역 주민들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대응체계가 충분히 작동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이 황강댐 방류에 대해 우리측에 마지막으로 사전 통보했던 2013년 이후, 남북 관계 상황과 한반도 재난관리 기술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과거에는 방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수단이 제한적이었지만, 현재는 △위성영상 분석 △수문관측 △강우 예측 △관계기관 통합 모니터링 등 관련 과학기술이 크게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사전 통보의 의미가 없어진 것은 아니지만, 과거에 비해 사전 통보에만 의존하는 구조는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관련 우리 측의 위성 촬영이 하루 3~4회에 그쳐 실시간 감시에 한계가 있다는 우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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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장윤기 사건' 전 광산서 형사과장 구속영장 재신청
경찰이 광주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에 대한 초동 수사를 지휘했던 전 전남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28일 전 광산서 형사과장 박모 경정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밝혔다. 특별수사단은 "관련자 진술과 증거관계를 보강한 뒤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했다"며 "사건 담당 수사팀원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경정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21일 한 차례 기각됐다. 당시 광주지법은 "지금까지 소명된 자료만으로는 구속의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영장 청구를 기각했다. 특별수사단은 영장 기각 이후 압수물 분석과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며 보강수사를 진행했다. 지난 27일에는 박 경정을 상대로 조사도 벌엿다. 박 경정은 장윤기 사건 수사를 지휘하면서 성범죄 가능성을 확인하고도 강간 살인이 아닌 일반 살인 혐의로 사건을 송치하는 과정에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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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반도체 휘청이자 일본·대만 4%대 급락[Asia오전]
28일(현지시간) 일본, 대만 증시는 4% 이상 급락 중이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종목 주가가 하락한 탓으로 보인다. 이날 한국시간 오전 11시17분 기준 대만 가권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4.02% 하락한 4만1881.21에 거래 중이다. 대만 반도체 종목 하락세가 눈에 띈다. 대만 시가총액 40% 이상을 차지하는 TSMC는 2.55% 내린 2290.00대만달러에 거래 중이다. 팹리스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 주가는 8.83%, 반도체 후공정 기업 ASE테크놀로지홀딩은 6.58% 하락 중이다. 일본 도쿄 증시도 급락했다.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종가 대비 4.44% 하락한 6만2046.46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키옥시아 주가는 이날 18.08% 하락했다. 소프트뱅크그룹은 6.25%, 어드반테스트는 10.61% 하락했다. 도쿄일렉트론은 10.86% 내렸다. 이는 간밤 미국 증시에서 샌디스크, 마이크론 등 반도체 종목이 대거 하락한 탓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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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4개 대학과 초광역 반도체 인재 양성 협약…공동 학사 운영
대구대학교가 지난 23일 수도권·호남·강원권 대학 및 반도체 기업, 전문기관과 초광역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대구대, 성균관대, 조선대, 한림대, 한양대 ERICA 등 5개 대학은 대학 간 사업 공동 추진 및 공동 학사 운영을 골자로 한 협약을 맺었다. 5개 대학과 우수 반도체 기업 14개사, 전문기관 3곳이 참여하는 산학연 반도체 인재양성 협의체도 공식 출범했다. 협약식에는 윤재웅 대구대 총장, 권영욱 성균관대 부총장, 강희숙 조선대 부총장, 이기형 한양대 ERICA 부총장, 박준식 한림대 부총장과 참여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교육부가 총 800억원 규모로 추진하는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 사업에 대응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산업 현장 수요에 기반한 공동 교육과정과 취업·창업 연계 모델을 설계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교과목 개발 △교육과정 연계 △학점 교류와 이수 인정 등이다.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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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장수 어르신 생신 축하 가정방문
전남광주 화순군이 지난 27일 관내 장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의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효 문화 확산과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지락 군수는 104번째 생신을 맞은 강예덕 어르신을 찾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작성한 친필 손편지를 전달했다. 이어 담소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세심하게 살폈다. 강 어르신과 가족들은 "군수님께서 직접 찾아와 생신을 축하해 주시고 정성이 담긴 손편지까지 전해주셔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큰 선물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군수는 "104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랜 세월 지역의 역사와 함께해 오신 어르신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손편지에 담은 진심처럼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와 돌봄 정책을 더욱 촘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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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장윤기 사건' 광산서 형사과장 구속영장 재신청
28일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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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창업 희망자, 가맹점 생존율·평균 영업기간 정보 볼 수 있다
앞으로 가맹점 창업 희망자는 가맹점 생존율, 평균 영업기간, 중도해지 시 평균 위약금 등 내용을 가맹본부가 제공하는 정보공개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보공개서는 가맹본부가 창업 희망자에 제공하는 핵심 자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정보공개서 체계와 내용 개편 등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가 지난해 9월 발표한 '가맹점주 권익강화 종합대책'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우선 정보공개서 기재 항목에 예비 창업자들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항목이 추가된다. △사모펀드(PEF) 소유 가맹본부 정보 △가맹점 장기 생존 가능성 정보 △가맹본부의 해외진출 정보 △가맹점사업자의 비용 결제 정보 △계약 중도 해지시 평균 영업위약금 정보 등이다. 대신 기존 항목과 중복되거나 창업 의사결정과 무관한 항목은 삭제했다. △가맹본부의 인수·합병 내역, △가맹금 예치 절차 △직영점 연간 평균 매출액 산정기준 등이다. 공정위는 또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