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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선박·항만 운영효율 향상 연구 성과공유
부산항만공사(BPA)가 22일 선박과 항만의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한 한국·영국 간 국제 공동연구의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선박과 항만의 안전 및 효율을 위한 AI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 개발'(AI-PASSPORT) 과제의 성과 점검을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워크숍에는 과제 주관사인 케닛을 비롯해 △BPA △세종대 △한화오션 △영국의 로이드 선급(Lloyd Register) △리버풀 대학 등 11개 참여기관의 연구책임자와 실무자가 참석했다. 워크숍 첫날은 과제의 단계별 위험성 평가를, 2일 차인 오는 23일에는 주요 과제별 연구성과 공유와 개발 방향을 논의한다. 오는 24일에는 연구 결과물을 적용할 거제 한화오션과 부산항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AI-PASSPORT 과제는 △실시간 데이터 공유를 통한 선박의 최적 항로 도출 △배출가스 모니터링 △자율운항 지원 등을 목표로 추진한다. 14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오는 10월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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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D램까지 흡수 중인 AI…스마트폰 값 더 오른다
AI(인공지능) 산업이 저전력 D램(LPDDR) 수급 구조를 뒤흔들고 있다. AI 칩과 데이터센터가 모바일용 메모리까지 흡수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원가 부담이 커진 스마트폰 업체들은 가격 인상과 소비 침체라는 이중 압박에 직면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겸 MX(모바일경험)사업부장은 최근 경영진에 MX사업부의 연간 적자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전달했다. 그의 예상이 현실화되면 MX사업부 출범 이후 첫 연간 적자가 된다. 스마트폰 원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D램과 낸드플래시(이하 낸드) 가격이 동시에 오르면서 제조사들의 부담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원가 부담에 껑충 뛴 가격은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 1% 감소했다. 특히 최근에는 모바일용 저전력 메모리인 LPDDR 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LPDDR은 기존 D램 대비 전력 효율이 높아 스마트폰에 주로 쓰였지만 최근 AI 시장에서 핵심 메모리로 부상하며 수요 구조가 급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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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5%·10%룰 완화' 입법 안한다..금융지배구조 내달로 연기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 발표가 내달로 연기될 전망이다. 금융지주 회장 연임 절차 및 이사회 독립성, 경영진 보수체계 개선안 등을 법안으로 상향할지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다. 금융위원회는 다만 국민연금 사외이사 추천을 위해 금융감독원 등에서 제기한 '5%룰' '10%룰' 완화에 대해 법안 개정은 별도로 하지 않기로 했다. 현행 법령해석 범위 내에서 경영참여 목적이 아닌 추천권 행사가 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2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안 발표를 다음달 이후로 연기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동행함에 따라 세부안에 대한 의사 결정이 후순위로 밀린데다 자율규제인 모범관행의 어떤 항목을 금융회사 지배구조법으로 상향해 입법화 할지 세부 검토에 추가 시간이 소요돼서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지난달 지배구조 개선안에 대해 "4월 중 결론 나고 입법 스케줄이 논의되면 시행시점은 적어도 하반기 10월 정도로 예정한다"고 밝혔지만 금융위 최종 발표일이 이보다 밀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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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원, 연간 10조 거래 플랫폼 도약…1분기 매출 300억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외환 핀테크 기업 스위치원이 지난달 기준 월간 거래액 약 7720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약 10조원 규모의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분기 매출액은 300억이다. · 회사에 따르면 최근 성장세는 국제 금융시장의 환율 변동성 확대와 맞물려 가속화되고 있다. 글로벌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개인 및 기업 고객의 외환 거래 수요가 증가했고, 이는 스위치원의 거래 규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디지털 금과 은 투자 수요 확대 역시 성장에 기여했다. 스위치원은 기존 외환 서비스에 더해 대체투자 자산으로의 접근성을 높이며 사용자 기반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디지털 구리(Copper) 투자 서비스를 신규로 출시하며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를 통해 기존 외환 및 금 중심 투자에서 산업 원자재까지 투자 영역을 확대했다. 기업 금융 영역에서 스위치원은 기업 대상 외환 서비스 '스위치원 비즈(Switchwon Biz)'를 통해 기업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며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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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硏 전략연구사업 본격화…AI 치료제·오가노이드·바이오 항공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PBS(연구과제중심운영제도) 단계적 폐지에 따른 전략연구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생명연은 20일 대전 유성구 본원에서 2026년도 전략연구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전략연구사업은 각 출연연이 부처 수요에 따라 국가전략기술 R&D(연구·개발)를 수행하도록 하는 신사업이다. 정부는 PBS 단계적 폐지에 따라 올해 종료되는 정부 수탁 과제의 예산 약 4700억원을 전략연구사업으로 전환했다. 생명연은 2026년부터 △AI 활용 하이브리드 치료제 개발 △이식형 오가노이드-장기 기술 확보 △합성생물학 기반 바이오항공유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생명연 전략연구사업에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충남대 병원, 국민대 등 산업계·학계·의료계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아울러 생명연은 2027년 신규 전략연구사업을 준비 중이다. 역노화, 유전자·세포치료제 개발 인프라,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감염병 대응 전임상 지원체계, 첨단대체시험법 등이 주요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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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비에 취업 멘토링…안산도시공사, 고립·자립 청년 '키다리 아저씨'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고립·은둔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안산도시공사 운영 체육시설에서 수영·헬스·배드민턴 등 다양한 취미·문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이에 따른 실비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3개월 동안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사업 전반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 4점을 받았고 참여자 90%는 지속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올해는 지원 기간 및 대상 확대, 인센티브 확대, 후속 프로그램 신설 등을 추진한다. 사업 대상도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고립·은둔 청년뿐만 아니라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한다. 안산시 청년정책관과 (사)가치있는누림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추천받는다. 사업 기간은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 지원 방식을 개선해 별도의 출석 요건 없이도 프로그램 실비를 지원한다. 또 출석 및 참여 수준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사업 기간 내 취업에 성공할 경우 별도의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참여 동기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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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염 No, 정장·구두 필수" 트럼프 '룩스맥싱'…각료들 이런 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대개 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여기에 빨간 넥타이는 패션 포인트중 하나다. 1980년대 월스트리트에서 유행했던 성공한 비즈니스맨의 모습을 이미지 메이킹 한 것이다. 자신만의 확고한 미적 철학은 트럼프 2기 행정 부 내 각료들에게도 투영된다. 외교관들에게는 격식에 맞게 입어야 할 '드레스코드'가 전달됐고 행정부 각료들에게는 운동화 대신 구두를 신으라는 지침이 내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주문에 각 참모진들도 외모를 가꾸기 시작했다. 복장을 잘 갖춰입는 것은 물론이고 보도 사진에 대한 검열까지 나섰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러한 상황을 두고 "미국 내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룩스맥싱'(수술 등을 통해 외모를 극대화함) 등 외모에 대한 집착은 남성들이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도 나타나고있다"고 평가했다. ━정장입고 구두 신어라. 드레스코드 전파한 트럼프━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패션 철학을 관료들에게 꾸준히 주입시키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외교관을 비롯해 직원들에 대한 '드레스 코드'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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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계속 나와" 의사도 악취에 놀랐는데...남편 "물 썩는 냄새 정도"
온몸에 구더기가 들끓을 때까지 아내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육군 부사관 남편 재판에 응급처치를 맡았던 의사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살아있는 환자 몸에서 구더기가 나온 건 처음 봤다"고 증언했다. 22일 JTBC에 따르면 전날 열린 부사관 남편 A씨 재판에 숨진 아내가 119구급차에 실려 왔을 때 응급처치했던 의사가 증인으로 나왔다. 그는 "15년 의사 생활 중 살아있는 환자 몸에서 구더기가 나온 것은 처음 봤다"며 "식염수로 계속 씻어내도 구더기가 끝없이 나와 현장에서 다 제거하지 못할 정도였다"고 증언했다. 또 방향제 때문에 냄새를 맡지 못했다는 A씨 주장에 대해 "처치실에 시체 썩는 악취가 진동해 의료진 옷에 배어들 정도였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A씨는 아내가 이송되자 응급실 바닥에 주저앉아 오열했으나 의사는 이 모습에 대해 "진심인지 의심스러웠다"고 회상했다. 피해자 유족 또한 남편이 마치 연기를 하는 것 같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군검찰이 정말 냄새를 못 맡았는지 추궁하자 A씨는 "물 썩는 냄새 정도는 났다"며 일부 진술을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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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염전서 일 시키고 수천만원 '꿀꺽'…지적장애인 등친 60대, 결국
10년 동안 지적장애인의 임금 수천만원을 가로채고 노동력을 착취한 60대 염전 주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3단독(부장판사 최형준)은 준사기,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60대 염전주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10년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전남 신안군에서 염전을 운영하는 A씨는 2014년 4월부터 2024년 8월까지 60대 지적장애인 B씨에게 일을 시킨 후 임금 9600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50대 동생 C씨도 피해자의 지적장애를 이용해 아파트 보증금 명목으로 4500만원을 가로챈 혐의(준사기)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C씨에 대해선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는 B씨로부터 방 보증금 명목으로 9000만원을 편취하고, 계좌에서 2060만원을 인출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임대업체 대표 D씨에게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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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강보합 전환…6410 첫 돌파
코스피가 22일 오후 강보합세로 전환하며 사상 처음 장중 6410을 돌파했다. 이란 종전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조선·방산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오후 2시25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 30포인트(0. 43%) 오른 6415. 77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시40분 현재 지수는 6410. 15다. SK하이닉스가 낙폭을 줄여 보합세로 전환하고 조선·방산주가 강세에 돌입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래에셋증권 산출 코스피200 지수상승 기여도는 HD현대중공업 7%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삼성전기 2%대로 나타났다. 시총 상위 10종목 가운데 HD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5만9000원(10. 24%) 오른 63만5000원에 거래됐다.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는 12%대 급등, 삼성전기는 4%대 강세를 빚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약보합세다. 국제유가는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6월 인도분 선물 기준 88달러대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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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건설사 연대보증 족쇄 푼다…연 2.5조 우발채무 해소
한국주택금융공사가 22일 사업자보증 신청건부터 건설사의 재무부담 완화와 수주 여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보증을 이용하는 시공사에 대한 연대보증 면제 제도를 개선한다. 주금공이 진행하는 사업자보증은 주택사업자(시행사)가 분양·임대 등을 목적으로 주택건설 등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때, 대출금 상환을 보증해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행사는 자본력이 약해 통상 시공사가 연대보증을 서는 구조다. 기존에는 건물이 완공돼 사용승인이 나더라도 시공사(건설사)가 연대보증을 면제받으려면 시행사 등 관계자 전원의 동의를 받아야 했다. 절차가 지연되며 시공사의 재무 부담과 신규 수주 제약 등 장애요인으로 작용했다. 주금공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사용승인 완료 사업장은 시공사의 연대보증이 즉시 면제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다만 신규 보증에 한하며, 기존 보증 이용 업체는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한 면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주금공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시공사의 연대보증 채무 면제 기간은 약 190일 단축되고, 연간 약 2조5000억원의 우발채무가 해소돼 재무 구조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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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반도체 인재, 학교서 키운다"…취업형 나노교육 확대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노·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도교육청은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한국나노기술원과 함께 '2026 나노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 및 취업 지원' 공동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교육청과 한국나노기술원 관계자를 비롯해 직업계고 취업 담당 교사, 학생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나노융합기술인력 양성사업'은 2013년 시작된 이후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 91. 78%를 기록하며 반도체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대표 사업이다.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중심 교육과정의 구체적 운영 계획이 공개됐다.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 24명을 선발해 오는 8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430시간의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반도체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해 △나노·반도체 공정 및 장비 운용 △소자 제작 실습 △측정·분석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