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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일손 부족, 우리가 간다"…NH농협 시흥시지부 농가서 구슬땀
NH농협 시흥시지부가 23일 북시흥농협과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에 나섰다. 이날 농협 시흥시지부는 농심천심 운동 일환으로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심천심은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로 국가의 근간인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농협이 전개하는 범국민 운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시흥시지부를 포함해 관내 지점, 북시흥농협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시흥시 과림동 농가를 방문해 모판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우진 지부장은"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게 됐다"면서"앞으로 범농협 차원의 영농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희망농업·행복농촌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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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분기 1.9조 '역대 최대' 순익…2.3조 자사주 전량 소각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에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KB금융은 또 기존에 보유한 2조3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지주는 23일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89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 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환율·금리 상승 및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국면에도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순수수료이익이 큰 폭 성장한 데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시현했다. 은행은 자본시장으로의 자금이탈 압력에도 핵심예금 확대 등 조달 믹스의 최적화 전략을 통해 비용을 효율적으로 통제하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고 증권, 자산운용 등 자본시장 관련 계열사는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수수료이익이 큰 폭으로 확대되며 그룹 비이자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이에 비은행의 그룹 수수료이익과 순이익 기여도가 각각 72%, 43% 수준까지 확대됐다. KB금융은 "균형 잡힌 비즈니스 포트폴리오가 가진 저력과 위기 관리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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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 총경 승진 인사…서울청 송현건 등 102명
경찰이 23일 총경 계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은 이날 송현건 서울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02명을 발표했다. 총경은 각종 치안 관련 실무의 최전선을 담당해 '경찰의 꽃'으로 불린다. 주요 지역 경찰서장, 경찰청 및 시도경찰청 과장 등을 맡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경찰청이 산하 경정 25명을 총경 승진 내정자로 배출했다. 본청에서는 길민성 마약범죄수사계장, 조정미 국제협력기획계장 등 20명이 총경으로 승진해 두 번째로 많았다. 아울러 경기남부·부산경찰청 7명, 인천경찰청 5명, 광주·충남·전남·경남경찰청 4명, 경기북부·대전·전북·대구·경북경찰청 3명, 충북·강원경찰청 2명, 세종·제주·울산경찰청 1명 등이다. 한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찰 인사는 수 차례 지연됐다. 12. 3 불법계엄 여파와 새 정부 형사사법체계 개편 작업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총경 승진 인사는 지난해 8월 이후 보류된 상태였고, 경무관 승진 역시 통상 12월에 이뤄지만 이달 초에야 단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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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혁신기술 선보여
한국남부발전이 23일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남부발전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료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윈도우 솔라필름(Window Solar Film)과 재생에너지 설비감시 AI 드론 시스템을 전시했다. 윈도우 솔라필름은 유기 태양전지와 전기 변색필름을 통합한 차세대 창호형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으로 공간 제약을 극복해 △빌딩 △스마트팜 △자동차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에 설치해 발전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재생에너지 설비감시 AI 드론은 풍력발전기와 태양광발전소에서 발전설비를 점검하고 KEMI(한국남부발전 개발 생성형 AI)와 연계해 고장을 진단한다. 한국남부발전은 대용량 솔라시도 태양광과 평창, 정암풍력 등 강원권 풍력 6개 단지를 운영해 안정적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다대포 해상풍력 △삼척 육백산 풍력 등 신규 사업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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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 마감…장중 6500 넘어서
23일 코스피지수가 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상승 마감했다. 신고가 부근에서 과열 경계감과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면서 주가등락을 거듭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6550을 넘어서며 장중 최고가도 경신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 9% 상승한 6475. 81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 사흘 연속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마감한 것이다. 개인이 4492억원 규모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96억원, 3277억원 순매도했다. 장중 고가는 6557. 76(+2. 18%)으로 코스피지수가 6500을 넘어선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 저가는 6309. 10(-1. 70%)까지 밀렸다. 두산에너빌리티(+5. 78%), 삼성전자우(+3. 24%), 삼성전자(+3. 22%), SK스퀘어(+1. 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 64%)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 16%)는 보합으로 마쳤다. LG에너지솔루션(-3. 72%), 삼성바이오로직스(-3. 01%), 현대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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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G2 서울' 비전 선포…"서울의 상대는 뉴욕"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세기 도시 간 경쟁에서 서울의 상대는 뉴욕"이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G2 서울' 비전 선포식을 갖고 "2030년 세계도시종합협력지수(GPCI) 3위권에 진입해 일본 도쿄를 압도하는 아시아 경제문화 1위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선언했다. 정 후보는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서울을 글로벌 G2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1·2·3·4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서울을 아시아 경제문화수도 1위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로 2개 도심 추가 조성, 3개 청년 창업클러스터 육성, 4개 특구 파이프라인을 통한 기술개발-고도화-실증-글로벌사업화 등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대서울권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고 K아레나 클러스터, MICE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성수·잠실·홍대 등 체류형 문화거점을 키워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만든다. 아울러 기존 3도심(광화문·여의도·강남)을 글로벌 도심으로 격상하고 신촌·홍대, 청량리·왕십리를 2개의 혁신도심으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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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1명은 성당 다닌다…"사상 첫 600만명 돌파"
한국 천주교(가톨릭) 신자가 사상 최초로 600만명을 돌파했다. 23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인 신자 수는 600만6832명이다. 전년보다 0. 2%(9178명) 증가한 수치로 우리 총인구의 약 11. 4%에 해당한다. 집계에 따라 다르지만 비율로 계산하면 개신교(18~20%), 불교(14~16%)에 이어 3번째다. 천주교 교인 수는 2015년 이후 증가율이 주춤했다가 2024년 0. 5% 증가했으며 지난해 0. 2% 늘어나 증가세를 이어갔다. 교구별로는 서울대교구 신자가 전체의 25. 4%로 1위였다. 수원 교구가 16. 1%, 인천 교구가 8. 8%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65~69세가 9. 5%로 가장 많았으며 60~64세가 9. 2%로 2위, 55~59세 신자가 8. 8%로 3위였다. 보고서는 50대 이상 신자의 비중이 높아 고령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20세 미만 신자 비중은 6. 2%에 그쳤다. 천주교계에서는 레오 14세 교황이 최초로 방문하는 '2027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교인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기가 됐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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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MBK의 日기업 인수 제동…"40년 전 교훈"
일본 정부가 한국계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자국 기업 인수 시도에 제동을 걸었다. MBK가 인수하려던 곳은 공작기계 기업 마키노 밀링 제작소다. 일본 정부는 자국 방위산업체들이 해당 기업 제품을 쓰고 있다면서 기술 유출 우려가 있다고 했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 재무성은 자국 외환 및 외국무역법(외환법)에 근거해 MBK파트너스에 마키노 밀링 제작소 인수 중단을 권고했다. 카타야마 사츠키 일본 재무상은 "해당 투자 건은 국가 안보를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MBK는 내달 1일까지 권고를 수용할지 여부를 결정해 일본 정부에 알려야 한다. MBK가 권고를 따르지 않기로 한다면 일본 정부는 중단 명령을 내릴 수 있다. 만약 일본 정부가 중단 명령을 내린다면 MBK가 역대 두 번째 사례가 된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08년 영국계 펀드가 자국 전력회사 J파워 지분을 추가 인수하려 하자 처음으로 외환법에 근거해 중단 명령을 내렸다. 마키노 밀링 제작소는 금속 가공 기계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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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예외 없다"…우이동 계곡 찾은 윤호중 '하천 정비' 강공 모드
23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인수천 일대. 과거 평상과 데크, 간이 시설물이 빼곡했던 하천변은 대부분 철거된 상태였다. 일부 흔적만 남아 있을 뿐, 현장은 이미 '불법시설 제거' 이후 단계에 들어섰다. 눈에 띄는 건 정비된 하천과 한층 넓어진 보행 공간,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의 필요성이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하천·계곡 내 불법행위에 엄중하게 대응해 단 하나의 예외도 없는 원상복구를 추진하겠다"며 "하천과 계곡을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 3만건 적발…"무관용 원칙으로 원상복구"━이번 점검은 정부가 '비정상의 정상화'를 기치로 추진 중인 하천·계곡 정비 정책의 연장선이다. 정부는 전국 473곳을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해 정비에 착수했으며, 인수천 역시 대상에 포함됐다. 현장 점검은 재조사 결과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복원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취지다. 행안부는 3월 한 달간 전면 재조사를 통해 전국 3만3000여건의 불법행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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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석학을 국내 교수로 유치 '교육공무원법' 등 11건 본회의 통과
우수한 해외 석학을 국내 국·공립대학 전임교원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공무원법 등 11건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교육공무원법은 외국대학의 교원을 재직 중에도 국내대학에 임용할 수 있도록 겸직 근거 마련하는 것이다. 평생교육법은 사내대학원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해 입학대상을 채용후보자 및 중소기업 재직자까지 확대한다. 전문학사, 학사 외에 석·박사 학위까지 인정 가능하다. 폐교재산의 활용촉진을 위한 특별법은 폐교재산의 수의계약 대부·매각 등 특례 대상에 통합지원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추가한다. 지자체가 폐교재산을 학교복합시설로 활용하는 경우 사용료를 감액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은 교권보호위원회에서 교사 위원이 20% 이상이 되도록 규정한다. 교육기본법은 국가와 지자체가 보호자의 권리·책임 이행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국가·지자체는 인공지능기술 활용 능력 및 윤리 확립을 위한 시책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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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200만닉스 찍는다?"...엔비디아 넘은 이익률, 눈높이 쑥쑥
SK하이닉스가 1분기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증권업계는 SK하이닉스 주가가 20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AI(인공지능) 수요가 가파르게 확대되면서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 장기 호황기에 접어들었다는 판단에서다. 2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증권사의 SK하이닉스 목표주가는 129만원에서 200만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SK증권이 200만원, KB증권이 190만원, 삼성증권·IBK투자증권·유안타증권·한국투자증권이 180만원을 제시했다. 많은 증권사가 실적 발표에 앞서 이달 초부터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미리 상향조정한 바 있다. 가장 낮은 현대차증권의 경우 지난 2월27일 이후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수정하지 않은 상태여서 1분기 실적에 맞춰 상향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당시 현대차증권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이 56조2070억원, 영업이익이 36조2390억원, 영업이익률이 64. 5%일 것이라고 했다. 이날 발표된 SK하이닉스의 실제 1분기 실적은 매출이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영업이익률 7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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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태권도 관장·야구르트 판매원'과 같이 등하굣길 안전 지킨다
서울경찰청이 집배원·태권도 관장·프레시매니저 등 어린이 통학로와 동선이 겹치는 치안파트너스와 협업해 '통학로 안전확보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경찰청은 23일 서울지방우정청·서울시 태권도협회·hy(구 한국야구르트)와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집배원 등 총 6614명의 치안파트너가 등하굣길 전 구간에서 안전지킴이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협약은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찰은 이번 대책을 리디자인 프로젝트와도 연계해 통학로 범죄환경·취약요인 개선을 병행할 방침이다. 치안파트너들은 단순한 순찰을 넘어 차량과 전동카트 등에 홍보용 안전 스티커를 부착해 움직인다. 또 학원가·주택가·골목 등 학생 이동이 많은 생활권 전반까지 감시 범위를 확대해 일명 '움직이는 CCTV' 기능을 수행할 전망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지난해 서대문구에서 발생한 어린이 약취유인미수사건 이후 스쿨존 순찰강화·범죄환경 개선·범죄예방강화구역 지정 등 어린이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통학로 전 구간을 경찰력만으로 지키는 것은 한계가 있어 치안파트너스를 구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