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꽃' 총경 승진 인사…서울청 송현건 등 102명

'경찰의 꽃' 총경 승진 인사…서울청 송현건 등 102명

오문영 기자
2026.04.23 15:55

경찰이 23일 총경 계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경찰청은 이날 송현건 서울경찰청 홍보협력계장 등 총경 승진임용 예정자 102명을 발표했다.

총경은 각종 치안 관련 실무의 최전선을 담당해 '경찰의 꽃'으로 불린다. 주요 지역 경찰서장, 경찰청 및 시도경찰청 과장 등을 맡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경찰청이 산하 경정 25명을 총경 승진 내정자로 배출했다. 본청에서는 길민성 마약범죄수사계장, 조정미 국제협력기획계장 등 20명이 총경으로 승진해 두 번째로 많았다.

아울러 경기남부·부산경찰청 7명, 인천경찰청 5명, 광주·충남·전남·경남경찰청 4명, 경기북부·대전·전북·대구·경북경찰청 3명, 충북·강원경찰청 2명, 세종·제주·울산경찰청 1명 등이다.

한편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경찰 인사는 수 차례 지연됐다. 12.3 불법계엄 여파와 새 정부 형사사법체계 개편 작업의 영향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총경 승진 인사는 지난해 8월 이후 보류된 상태였고, 경무관 승진 역시 통상 12월에 이뤄지만 이달 초에야 단행됐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오문영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오문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