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자전거 커스텀 "5000원으로 새 자전거를~"

나만의 자전거 커스텀 "5000원으로 새 자전거를~"

머니바이크 이고운 기자
2013.07.16 15:41

[이고운의 자전거 DIY]자전거 데칼 꾸미기

형광 주황색 자전거를 탄 사람이 교차로를 지나간다. 최근 몇 년간 나만의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커스텀 자전거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거리에 개성 강하고 화려한 자전거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 중 자전거 튜닝을 즐기는 이들은 자전거도색 전문업체를 이용하기도 한다. 커스텀 페인팅을 한 번하는데 드는 비용은 적게는 10만원 후반에서 많게는 30만원 이상을 지불해야한다.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말은 이럴 때 쓰는 말일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단돈 5000원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자전거를 꾸밀 수 있는 방법, '자전거 커스텀 데칼 꾸미기'를 한다.

자전거 커스텀에 필요한 준비물들/이미지=이고운 기자
자전거 커스텀에 필요한 준비물들/이미지=이고운 기자

준비물로는 풀 가위 연필 칼 자 기름종이(트레싱지) 시트지면 충분하다. 이중 시트지는 가까운 문구점에서 100cm(1m)당 약 2500원, 트레싱지는 150원이면 족하다. 참고로 대형 문구점에 가면 보다 다양한 색상의 시트지를 구할 수 있다.

먼저 자전거의 어느 곳을 어떻게 작업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한다. 마음속으로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미리 준비한 트레싱지를 이용해 작업을 시작한다.

/이미지=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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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전거 프레임 위에 트레싱지를 붙이고 연필을 이용하여 데칼의 외각선 라인을 따라 넉넉하게 밑그림을 그린다.

2. 트레싱지에 자전거 데칼과 같은 모양의 밑그림이 생긴다.

3. 칼이나 가위를 이용하여 트레싱지의 밑그림을 넉넉하게 오려준다.

/이미지=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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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업한 트레싱지를 시트지에 풀칠을 하고 시트지 뒷면에 붙여준다. 이때 트레싱지 연필 자국이 있는 쪽으로 풀칠을 한다. 트레싱지 데칼은 딱 맞게 오리면 기존 자전거의 데칼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5.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데칼도 오려 붙인다. 시트지에서 작업한 데칼을 떼어내 프레임에 붙여준다. 시트지를 자전거 프레임에 여러 번 반복하여 부착하면 찢어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심한다.

/이미지=이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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