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절대 지지 않는 법? ‘투자의 귀재’ 비결을 듣다

시장에 절대 지지 않는 법? ‘투자의 귀재’ 비결을 듣다

양승희 기자
2014.11.29 05:20

[BOOK]’다시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라’… 워런 버핏 투자법에 대한 새로운 분석

투자에 까막눈이어도 워런 버핏의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미국에서 손꼽히는 갑부. 버핏은 100달러로 시작해 700억 달러(약 75조6000억 원)까지 재산을 불린 '투자의 귀재'다.

세계의 투자자들은 지난 40년 동안 '수익률 22%'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버핏을 투자의 전설로 여기며 그의 투자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1995년에 나온 '다시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라'는 버핏의 투자법을 처음으로 알린 책이다.

첫 출간 후 전 세계 120만 부, 국내 10만 부가 팔려나간 이 책은 2005년 개정을 거쳐 올해 세 번째 판이 나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2000년 이후 버핏의 투자 전략 변화와 투자 사례에 대한 상세한 분석, 일반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춘 실전 활용법 등이 담겼다.

저자는 미국 투자자문회사 레그 메이슨의 수석 투자 전략가이자 공인 재무 분석사인 로버트 해그스트롬. '워런 버핏 집중 투자', '워런 버핏 투자법' 등 버핏 관련 서적을 꾸준히 출간한 그는 '버핏 전문가'로 통한다.

해그스트롬 분석에 따르면, 버핏은 투자 결정을 내리기 전 투자 대상이 되는 '기업'을 면밀히 살펴본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주가의 움직임을 살피고 주가 변동을 예측하는 데 지나치게 많은 노력을 쏟는 것과 다르다. 수익을 위해 1~2년의 투자 손실을 견딘다.

◇다시 워런 버핏처럼 투자하라=로버트 해그스트롬 지음. 신현승 옮김. 세종서적 펴냄. 432쪽/ 1만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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