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이번주 새책]‘사무실의 멍청이들’ 外

[따끈따끈 이번주 새책]‘사무실의 멍청이들’ 外

양승희 기자, 이슈팀 김종훈
2014.12.08 06:07

◇‘신의 탄생’은 프랑스의 종교학자이자 역사학자인 프레데릭 르누아르가 대담 형식으로 신의 역사를 되짚은 책이다. 저자는 신이 어떤 모습으로 변천해왔으며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앞으로 종교는 우리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 등에 대한 생각을 담았다.

선사시대 동굴벽화부터 유대교, 그리스도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의 가르침과 무신론까지. 수천 년간 신과 함께해온 인간의 광기와 성스러움의 역사를 풀어내고, 종교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경험 디자인’은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기획하고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경험의 원리’를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현재 시장에서 각광받는 제품이나 지배적 점유율을 가진 서비스들이 성공한 이유를 살펴보면 사용자들에게 ‘진정한 경험’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책은 미국의 철학자 존 듀이가 경험철학에서 밝힌 상호작용의 원리, 연속성의 원리, 변화의 원리를 적용해 사용자에게 진정한 경험을 구현하도록 만드는 구체적인 경험 요인과 디자인 요소는 무엇인지 밝힌다.

◇‘사무실의 멍청이들’은 치사한 동료, 얄미운 부하, 미친 상사 등 직장 내에서 나를 괴롭히는 상대의 심리를 파악해 대처하는 방법을 담은 책이다. 저자가 제시한 갖가지 대처법의 바탕에는 ‘인간심리 이해’라는 공통된 전제가 깔려 있다.

저자는 직장 도처에서 비일비재하게 업무를 방해하는 사람들의 실제 사례를 수집해 ‘사무실 멍청이’들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이 멍청이일 수도 있으니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거울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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