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사회 기본 '정보보안' 당신은 얼마나 아십니까?

미래 사회 기본 '정보보안' 당신은 얼마나 아십니까?

진달래 기자
2015.05.09 05:13

[따끈따끈 새책] '어떻게 미래를 지킬 것인가'

/사진제공=북투데이
/사진제공=북투데이

농업, 산업 사회를 거쳐 이제는 정보화 사회를 말한 지도 오래다. PC를 넘어서 스마트폰까지 보급되면서 디지털을 중심으로 사회가 움직이는 '디지털 문명'을 논하는 시대가 왔다.

과거에도 각 사회에 맞는 규범이 존재한 것처럼 디지털 문명에도 그에 맞는 규범과 문화가 필요하다. 김홍선 한국스탠다트차타드(SC)은행 부행장(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은 지금이 그 틀을 세워가는 시기라고 판단했다.

보안업계에 오래 몸담았고 최근 금융권 CISO를 맡으며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된 저자는 신간 '어떻게 미래를 지킬 것인가'를 통해 그 문화의 기틀이 '신뢰'에 있다고 설명한다. 얼굴을 보지 않고도 연결되는 미래 사회를 유지하는데 신뢰가 가장 중요하고, 이는 정보보안을 통해서 만들어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신뢰를 기반으로 한 정보보안을 제대로 이해하고 더 나아가 활용하지 못한다면 디지털 문명을 성공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평소 보안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여행 경험을 통해 풀어낸 글 초반부터 쉽게 따라갈 수 있다. 그 속에 담긴 정보보안의 개념과 핵심을 짚어내는 통찰력은 20년 넘은 김 부행장의 연륜을 보여준다. 책 마지막 부분에 담긴 보안전문가에 관심을 가질 청춘들을 향한 메시지도 눈여겨볼 만하다.

◇어떻게 미래를 지킬 것인가= 저자 김홍선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부행장, 북투데이 펴냄, 320쪽,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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