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로 읽는 따끈새책] 청소년·교육 4선 '소년소녀, 과학하라!' 外

[200자로 읽는 따끈새책] 청소년·교육 4선 '소년소녀, 과학하라!' 外

박다해 기자
2016.10.28 07:28

◇ '소년소녀, 과학하라!'

로봇공학자, 기생충학자, 통계물리학자, 항체공학자, 고인류학자, 항공우주공학자 등 전공도 이력도 다양한 과학자 10명이 청소년들에게 '과학한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왜 과학에 사로잡히게 됐는지, 과학 때문에 울고 좌절하면서도 왜 과학자가 될 수밖에 없었는지, 과학의 아름다움에 매혹되는 순간은 언제인지 인간적인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 '다행히 졸업'

'학교생활'을 주제로 SF 소설가부터 동화작가까지 9명의 소설가가 뭉쳐 펴낸 소설집. 순간순간 유쾌하고 행복하면서도 학교생활의 고달픔과 성장기의 고민이 교차하는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각자 1990년부터 2015년까지 학창시절을 다루며 전교조 해직사건, 사학재단 비리, 입시경쟁과 한일월드컵 등 사회적 이슈도 녹여냈다.

◇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에게 알려주는 메이커 교육'

'4차 산업혁명'을 앞둔 지금, 정답만 달달 외우던 기존 교육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과거에 공상과학으로만 치부하던 3D 프린터 등은 이미 현실이 됐다. 책은 혁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메이커'가 되는 교육을 안내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 7인이 '메이커 교육'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설명한다.

◇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는 수업'

한국 사회에서 학교 교육은 더 많은 시험 문제를 맞추고 더 많이 암기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실제 삶에 적용하기도 어렵고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주지도 않는다. 여기 수업방식의 변화를 통해 '진짜' 배움을 고민하는 이들이 있다. 과목도, 학교도 다른 교사 7명이 새로운 수업방식을 적용해 공개 수업을 한 뒤 동료교사의 평가를 거쳐 수업을 개선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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