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 4.9조…'12년 연속 흑자'

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 4.9조…'12년 연속 흑자'

오진영 기자
2025.03.25 13:45
1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오징어게임2에 나오는 캐릭터 '영희' 조형물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사진=고범준
1월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오징어게임2에 나오는 캐릭터 '영희' 조형물 앞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사진=고범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저작권 무역수지가 33억6000만달러(한화 약 4조 9000억원)로 흑자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은행의 '2024년 지식재산권 특수분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저작권 분야는 우리 콘텐츠의 지속 수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 2013년 이후 12년 연속 무역수지 흑자다.

저작권 무역수지는 게임이 포함되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저작권'과 음악이나 영상, 어문 등 '문화예술저작권' 등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연구개발·소프트웨어 부문은 지난해 28억4000만달러(약 4조141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으며 문화예술 부문도 역대 최고 수준인 5억2000만달러(약 7580억원)의 수입을 벌어들였다.

문화예술 부문은 2022년 흑자 전환 이후 줄곧 흑자를 유지하고 있다.

정향미 문체부 저작권국장은 "문체부는 저작권 무역수지 지속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저작권 법·제도와 해외 저작권 보호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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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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