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중음악에 신기술을 결합한 콘텐츠의 제작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대중음악에 AI(인공지능)나 XR(확장현실) 등 신기술을 적용한 콘텐츠를 만들어 음악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 음악 기업의 창작 역량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준비했다.
총 사업 규모는 29억4900만원이며 12개 과제를 선정한다. AI 활용 음악 공연 제작과 신기술 활용 음악 영상 제작 분야로 나누어 지원한다. AI 활용 음악 공연 제작 분야에서는 3개 내외의 과제를 선발해 과제당 최대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신기술 활용 음악 영상 제작 분야에서는 XR과 VR(가상 현실), AR(증강 현실) 등 영상 콘텐츠 제작을 돕는다. 과제당 최대 2억 2000만원을 지원하며 9개 내외 과제를 선발한다.
콘진원은 신기술 기반의 음악 콘텐츠 제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지원을 희망하는 대중음악 기획사나 제작사는 오는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도형 콘진원 콘텐츠IP진흥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신기술 기반의 콘텐츠 지원을 늘려 K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