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2026 한복웨이브' 사업을 이끌 한류 문화예술인으로 인기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를 선정했다.
문체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한복 기업과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한복을 알리는 '한복웨이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으며,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배우 수지, 박보검 등 유명 스타들이 참가했다.
필릭스는 국내 한복 브랜드 5곳과 함께 한복 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를 돕는다. 참여 업체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공모를 통해 모집한다. 한복 분야의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 업체는 필릭스의 상징성을 반영한 한복 디자인을 각각 10벌씩 개발한다. 완성 작품은 패션 화보나 해외 전광판에 송출되며 국내외 홍보 콘텐츠 제작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예술정책실장은 "북미와 유럽 등 전 세계 팬들에게 한복을 '매력적인 콘텐츠'로 각인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