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만에 1000만명 넘겼다…올해 한국 온 외국인 '역대 최다'

6개월만에 1000만명 넘겼다…올해 한국 온 외국인 '역대 최다'

오진영 기자
2026.06.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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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외국인 모자가 셀카를 찍고 있다. / 사진 = 뉴스1
14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외국인 모자가 셀카를 찍고 있다. / 사진 = 뉴스1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6개월여 만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외국인 관광객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1달 가량 앞당겼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3주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000만명을 넘겼다고 24일 밝혔다.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의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872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21만여명)보다 21.0% 증가했다.

5월 한 달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도 195만여명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시장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56만여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 관광객이 36만여명으로 2위였다. 거리가 먼 구미주(36만여명) 시장의 성장도 이어졌다.

쓴 돈도 증가했다. 5월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카드 지출액은 2조 1000억여원으로 2018년 1월 집계를 시작한 후 최초로 월 2조원을 돌파했다.

강정원 문체부 관광정책실장은 "우리 관광시장이 중동사태 영향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 흐름을 보인다"며 "민간과 협력해 더 많은 외국인에게 우리 관광의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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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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