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부터 영화 할인 쿠폰 또 풀린다…"4000원만 내고 보세요"

모레부터 영화 할인 쿠폰 또 풀린다…"4000원만 내고 보세요"

오진영 기자
2026.07.0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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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서 '군체'를 비롯한 상영 영화 정보가 티켓 발권기 화면에 표시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지난달 14일 서울 시내의 한 영화관에서 '군체'를 비롯한 상영 영화 정보가 티켓 발권기 화면에 표시되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는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000원 할인권 205만장을 배포한다고 6일 밝혔다.

할인권은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보한 추가경정예산 271억원으로 추진된다. 지난 5월 1차로 225만장을 배포했으며, 이번에 나머지 205만장을 배포한다.

할인권은 배포 직후 CGV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영화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하다. 영화관별로 온라인 쿠폰함에 1인당 2매씩 자동으로 지급되며 영화표 결제 시 할인권을 사용할 수 있다.

매달 둘째 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를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이 제공되므로 할인권과 함께 사용하면 4000원(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기준)에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대형 영화관이 아닌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등에서는 5월 13일부터 선착순 현장 할인이 지속 적용 중이다. 영화관이 보유한 힐인권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며 미사용 할인권도 자동으로 소멸된다.

문체부는 할인권 배포로 영화를 관람하려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1차 배포 직후 1주간 매출액은 159억여원으로 직전 주 매출액(107억여원) 대비 47.9% 증가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우리 영화 산업이 다시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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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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