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출판도시서 4억원대 오디오 음악감상회…임진모·홍서범 등 참여

파주출판도시서 4억원대 오디오 음악감상회…임진모·홍서범 등 참여

박효주 기자
2026.09.2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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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9일부터 파주출판도시에서 임진모·윤광준·홍서범 등이 참여하는 음악감상회 '포이에시스, 듣기의 정상'이 열린다. 사진은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
오는 10월 9일부터 파주출판도시에서 임진모·윤광준·홍서범 등이 참여하는 음악감상회 '포이에시스, 듣기의 정상'이 열린다. 사진은 행사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

파주출판도시에서 4억원이 넘는 고급 오디오 시스템으로 음악을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음악감상회가 열린다.

파주출판도시입주기업체협의회는 출판도시 음악 동호회 포이에시스와 함께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파주출판도시 아르디움 카페 1층에서 '포이에시스, 듣기의 정상'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 작가 겸 사진가 윤광준, 가수 홍서범, 오디오 평론가 코난, 배우 겸 전시기획가 이광기, 음악감독 김수한이 참여한다. 진행자가 직접 고른 음악을 관객들과 함께 들으며 음악과 시대, 문화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9일에는 임진모가 '케이팝, 소통과 열정의 가치'를 주제로 한국 대중음악을 소개한다. 10일에는 윤광준이 재즈와 클래식을, 11일에는 홍서범이 대한민국 대중가요와 7080 문화를 다룬다.

12일에는 코난이 고음질 명반을 통해 녹음과 재생 방식에 따른 음악 감상의 차이를 소개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이광기와 김수한이 '펑크(Funk), 대중음악으로의 확산'을 주제로 가스펠에서 출발한 펑크가 록과 팝, 댄스 음악으로 확산한 과정을 들려준다.

음악 감상에는 샘에너지가 협찬한 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사용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스피커와 앰프, 턴테이블 등 행사에 투입되는 오디오 기기의 정가를 합하면 4억원이 넘는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에는 안형준 샘에너지 대표가 진행하는 무료 오디오 특별강좌도 열린다. 바이닐과 CD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이번 음악감상회는 다음 달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복합문화축제 '2026 파주페어_북앤컬처'의 대표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음악감상회는 매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회차별 정원은 100명이다. 이용권은 음료를 포함해 1만5000원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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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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