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공공디자인으로 물드는 한국…용산구 디자인 '대통령상' 받는다

10월, 공공디자인으로 물드는 한국…용산구 디자인 '대통령상' 받는다

오진영 기자
2026.10.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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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용산구의 '한강로동 생활안심디자인사업' 순찰거점 디자인. /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는 용산구의 '한강로동 생활안심디자인사업' 순찰거점 디자인. / 사진제공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전국 230여곳 거점에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조명하는 행사로, 가치를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디자인 진흥에 힘쓴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한다. 올해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다.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선보이는 '공공디자인 거점'에서는 체험이나 강연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주에서는 '공공디자인 투어'가 마련되며 제주 서귀포에서는 예술로 도심 산책, 전남광주에서는 기후변화 도시재생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우리나라의 공공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도 마련한다. 세계적인 강연 플랫폼인 '테드(TED)'나 영국의 엑서터대학교 등이 참석해 공공디자인에 관한 논의를 펼친다. 연세대와 세종대, 경희대 등 대학이 참여하는 학술 행사도 예정됐다.

23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17점을 시상한다. 올해 대통령상을 받는 작품은 공공디자인으로 지역 맞춤형 해법을 찾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이며, 문체부 장관상은 천안시청과 정선군청 등이 수상한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전국 거점과 함께하는 축제가 더 많은 국민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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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에서 문화를 담당하고 있는 오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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