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숫자]0.03%..음주운전 적발기준

[오늘의숫자]0.03%..음주운전 적발기준

박응식 기자
2007.06.24 20:01

"술은 기지를 날카롭게 하고, 그 타고난 힘을 증진시켜 주며, 대화에 즐거운 향기를 풍기게 한다." 절제해서 잘 마시는 술은 좋은 벗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과하지 않도록 항상 경계해야 한다. "술은 범죄의 아비이며 더러운 것의 어미이다." 이런 말도 있지 않은가.

2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은 현재 혈중알코올농도 0.05%인 음주운전 적발기준을 0.03%로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25일 국회에 제출한다. 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일반인이 소주 한잔만 마시고 음주측정을 해도 적발되는 수준.

전체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감소하는데 음주운전사고는 증가하는 상황이니 이해 못할 바 아니다. 술로 인해 자신도 망치고 피해자에게도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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