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장관 "물가안정에 정책 최우선"

강만수장관 "물가안정에 정책 최우선"

이상배 기자
2008.08.05 11:20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오전 명동 은행회관에서 마틴 유든(Martin Uden) 주한 영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하반기에는 물가 및 민생 안정에 정책의 최우선을 두고 일자리 창출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 상반기에는 한국경제가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외여건의 악화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또 강 장관은 최근 도하개발아젠다(DDA) 각료회의가 농업분야 긴급수입관세(SSM) 발동요건 등의 쟁점에서 합의도출에 실패하면서 결렬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고 DDA 협상이 빠른 시일내 성공적으로 타결되도록 각국이 정치적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강 장관은 기후변화 문제와 관련, 한국이 '기후변화 정부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는 등 범정부차원에서 대응해 온 것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