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내년 상반기가 가장 어려워"

李대통령 "내년 상반기가 가장 어려워"

방명호 MTN기자
2008.12.16 17:03

[MTN피플]

< 앵커멘트 >

정부가 어제 4대강 정비사업 등 5년에 걸쳐 총10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여당의 새해 예산안 강행처리와 더불어 야당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요.

중요 현안처리를 앞두고 정국이 급속하게 냉각되고 있습니다.

李대통령 "경제정책,신속·효과적으로 집행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내년이 경제 위기 극복의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고, 특히 상반기가 가장 어려울 것"이라며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어떻게 하면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지가 정부의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위기를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기극복 이후에 올 새로운 경제 질서와 기회 속에서 얼마나 도약할 것인가도 중요하다"며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현 위기에 대처하고 위기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정세균 원내대표, "대통령에게 대운하에 대한 답변 요구 할 때"

최근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 새해예산안 강행처리 후 여야가 극하게 대립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민주당 정세균 원내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운하를 정말 어떻게 할 것인가, 대통령에게 답변을 요구해야할 시점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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