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희 복지, "의약품 리베이트 2~3달 내 결판"

전재희 복지, "의약품 리베이트 2~3달 내 결판"

신수영 기자
2009.07.29 15:23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29일 의약품 리베이트 문제와 관련, "어떤 일이 있어도 (근절)해야 한다는 확실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2~3개월 내 결판을 내려고 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취임 1년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에 안을 하나 만들었다가 (이를 수정하기 위해) 다시 태스크포스(TF)를 만들었다"며 "마찰이 적고 확실히 이행될 수 있는 제도가 뭔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그러나 실거래가 상환제 등 기존 약가제도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결론이 나면 바로 브리핑을 할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전 장관은 "양벌제는 도입할 것"이라며 "그러나 벌로 규제하는 것으로는 안되기 때문에 시장경제를 반영해 자연스럽게 근절 쪽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제도를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장관은 "오래지 않아서, 2~3달 이내로 결판을 내려고 한다"며 "모두가 윈윈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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