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6일 "신종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유행수준 이상"이라며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한주동안 의료기관을 찾은 1000명 중 인플루엔자 유사증상을 보인 사람은 3.52명으로 전주에 비해 10% 가량 감소했다. 하지만 2.6명 이상이면 유행주의보가 내려진다는 점에 비춰볼 때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게 본부 측의 설명이다.
특히 3월 들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집단에서 소규모 유행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만성질환자나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백신을 필수적으로 접종하라는 권고다.
65세 이상 노인과 대학생,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는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일반인도 민간의료기관에서 1만5000원의 접종비만 부담하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