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장태평 장관의 임기가 2년을 넘어 이번 개각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했던 만큼 "예정된 인사"라는 반응을 보인다.
오히려 정치인 출신 장관 내정으로 한식세계화와 생명산업 육성 등 기존 정책의 일관성 유지는 물론 농협법 개정안 국회통과 등 정치력이 필요한 주요 현안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2020년까지 농식품 매출 260조, 고용 212만명을 달성하겠다는 '농식품산업 비전 2020' 등 기존 주요 정책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정치인 장관이 오면서 국회에 계류중인 농협법 개정안 등이 잘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