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후보자 "최선의 결과 내겠다"

이재훈 후보자 "최선의 결과 내겠다"

강기택 기자
2010.08.08 18:28

친서민.중소기업, 신산업 육성, 녹색성장 가속화 등 3가지 역점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서 어깨가 무겁다. 최선의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

이재훈 신임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는 8일 서울 서초구 자택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자는 "강원도에서 휴가를 보내다가 언론을 통해 개각이 발표되기 직전 통보를 받고 귀경길에 올랐다"고 발탁과정을 설명했다.

이 후보자는 "우리 국가와, 경제, 산업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일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최근 최대 현안으로 부상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과 관련, 이 후보자는 "언론을 통해서만 접해 왔는데 앞으로 보다 심각하게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서민과 중소기업 문제, 고용창출과 직결된 신산업 육성, 녹색성장 가속화 등 3가지 항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친서민 및 중소기업 문제는 현장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일해야 되지 않겠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 20-3년 뒤에도 먹고 살 수 있고 고용창출과 직결된 신산업을 육성하고 녹색성장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4.29재보선에 출마하기도 했던 그는 “경제관료들이 잠 안자고 일하지만 현장에서는 이 같은 점을 느끼지 못한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으로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지경부 직원들이 능력 있고 성실한 분들이므로 상의해서 업무처리를 해 나갈 것”이라며 “한 없이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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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택 논설위원

비즈니스 저널리즘의 최고 경지, 머니투데이의 일원임을 자랑스레 여깁니다. 독창적이고, 통찰력 넘치는 기사로 독자들과 마주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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