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세력 움직임 강하지 않다"
원달러 환율이 17일 급등하며 연고점을 돌파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2원 오른 1141.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중 한때 1144원대까지 올랐다. 이틀 전 기록했던 올해 최고점인 1138원대를 넘어섰다. 현재는 소폭 하락해 1140원대 밑으로 다시 내려 왔지만 일본 지진 이후 매일 장중 변동 폭이 크게 움직이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일본 상황에 따라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다"며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고 필요하다면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 투기세력의 움직임이 강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지진 발생 이후 계속 상승하던 원달러 환율은 지난 16일 소폭 하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