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업무보고 스타트 11일 '중기·국방·복지'

인수위 업무보고 스타트 11일 '중기·국방·복지'

박재범 기자
2013.01.11 08:33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1일 국방부·중소기업청 등을 시작으로 정부부처별 업무보고를 받는다.

부처별 업무보고는 이날 중소기업청·국방부·보건복지부 등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보고를 받는다.

이날 오전에는 중소기업청이 경제 2분과에, 국방부가 외교국방통일분과에 보고한다.오후에는 보건복지부가 고용복지분과에 업무보고를 한다. 문화재청과 기상청·환경부가 각각 여성문화분과, 법질서사회안전분과에 차례로 업무보고한다.

국방부 업무보고에는 김용준 인수위원장, 중소기업청 업무보고에는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이 각각 참석한다.

인수위는 업무보고 과정에서 새로운 정책을 만들기보다 국정 현안을 파악하고 차기 정부가 추진할 정책들의 이행방향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업무보고 지침이 부처별로 전해진 만큼 각 부처가 그에 맞는 보고를 할 것"이라며 "인수위는 낮은 자세로 보고를 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인수위는 ▲부처 일반현황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평가 ▲주요 당면현안 정책 ▲대통령 당선인 공약 이행 세부계획 ▲예산절감 추진계획 ▲산하 공공기관 합리화 계획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 개선 계획 등 '7대 지침'을 각 부처에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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