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노후보장 아닌 사회안전망-이제는 말해야]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금센터장
"공무원 연금의 경우 사용자가 국가다 보니 공무원 연금 50%는 국가가 지급하는 것이 당연하다. 다만 적자 금액 2조 원 가량을 매년 세금으로 투입하고 있어 논란이 많다.
공무원 연금이나 사학연금은 보험료율 상한이 국민연금보다 높고 100% 자기 소득에 비례해서 연금을 받고 있다. 소득대체율이 높다.
특수직 연금과의 형평성 문제는 좀 더 많은 고민이 있어야겠지만 형평성 논란을 불러올 수 있는 요인이 있는 상황에서 특수직연금 군에 속한 공무원들과 교수들이 주장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먹히기는 힘들다.
당신들부터 특수직연금을 국민연금과 비슷한 구조로 고치고 주장을 하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 특수직연금과의 형평성 문제는 쉽게 말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보험료율 인상은 공무원들하고 교수들, 연구원들이 자기들은 배가 따뜻하니까 국민들이 어떻게 빚내서 힘들게 연금내고 있는지를 몰라서 하는 얘기다.
대부분 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 받는 분들은 봉급도 어느 정도 되고 재산도 있다.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일반 서민들이 빚내서 힘들게 살고 있는 걸 아나.
지금도 국민연금 내고 계신 분들은 사회적으로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국민연금을 못 내고 있다. 종국에는 국민연금으로도 노령 인구의 양극화가 초래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