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이틀째인 10일 수도권 출근길은 비교적 안정적인 데 반해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들과 철도화물은 파업영향으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10일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KTX와 수도권 전철 전편이 정상 운행 중이다. 그러나 이날 하루 새마을,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의 경우 140편이 운행중단 된다. 전날 101편에 비해 39편이 늘어난 규모다. 오전 6시 현재 일반 열차들의 평상시 대비 운행률은 54.2%를 보이고 있다.
전날 일일 수송량은 24만3000명으로 전주(2일)와 비교해 93.1% 수송 현황을 보였다. 이날 고속버스 탑승률은 47.8%로 전주(47.1%)와 거의 동일했다.
화물열차는 평시 대비 47.7% 수준을 보였다. 10일 오전 6시 현재 37.3%를 기록 중이다. 정부는 철도 물류의 도로 전환수송 지원 상황을 점검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파업 첫날 출근 대상자 1만3094명 가운데 4808명이 파업에 참가해 파업 참가율이 36.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