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청해진해운 관계사 특별세무조사 착수

국세청, 청해진해운 관계사 특별세무조사 착수

김세관 기자
2014.04.22 21:06

[세월호 침몰 7일째]22일 조사요원들 전격 투입···관계사 등 4곳 회계자료 예치

국세청이 유병언 전 세무그룹 회장이 실소유주인 것으로 알려진 청해진해운에 대한 전격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요원은 이날 청해진해운 등 관계사 4곳에 투입돼 회계 장부 등을 예치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청해진해운의 최대주주인 천해지 본사에 30여명의 조사요원들이 투입됐다.

청해진해운은 전남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세월호의 선사로 최대주주가 바로 천해지다. 천해지는 청해진해운의 지분 39.4%를 보유하고 있다.

국세청은 최근 몇 년간의 회계장부 등을 중심으로 탈세 여부와 유 전 회장의 자금 흐름 등을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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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관 기자

자본시장이 새로운 증권부 김세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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