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빈틈없이 대처하라"

홍남기 "코로나바이러스에 빈틈없이 대처하라"

세종=유선일 기자
2020.01.29 17:56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1분기 재정집행도 유념해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실국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일사분란하고 빈틈없이 대처하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이렇게 말하고 "신속하고 차질없는 예산 지원, 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최소화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경기반등을 위한 각별한 책임의식도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2020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발표한 100조원 투자 프로젝트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투자지원 카라반 등으로 대규모 기업투자 프로젝트 25조원을 조기 발굴해야 한다"며 "민자사업 15조원, 공공기관 투자 60조원도 꼼꼼히 챙겨 성과낼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경기 회복 모멘텀을 살려 나가기 위해 1분기 재정집행에도 각별히 유념해달라"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경제활력 제고, 구조개혁 관련 주요 7대 범부처 태스크포스(5대부문 구조혁신TF, 제2기 인구정책TF, 바이오산업혁신TF, 서비스산업혁신TF, 10대 규제개선TF, 40대일자리TF, 1인가구정책TF)를 중장기 시각에서 착실히 준비하되 속도감 있게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또 "직원 사기 진작과 일하는 방식 개선에 적극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9년 활동 우수 실국에 대한 포상과 함께 2020년 일하는 방식 공통과제 발표식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 개선 활동이 조직활력 제고, 업무효율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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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일 기자

산업1부에서 자동차, 항공, 물류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일본어, 대학원에서 국가정책학을 공부했습니다. 2022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보는 [email protected]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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