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김용주 기자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김용주입니다.
세계 150여 개국을 연결하는 해운물류 중심지 부산항이
지난해 신항 7부두를 개장하며 화제에 올랐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전 자동화 항만 시대를 열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으며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부산항을 대규모 항만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물류 허브로 성장시킨 주역,
부산항만공사의 송상근 사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산항만공사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부산항만공사 사장 송상근입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출입 관문항인 부산항의 관리와 운영, 그리고 건설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공기업입니다. 작년에 저희 부산항이 2440만 TEU를 처리하였는데 이것은 우리나라 전체 수출입 화물의, 전체 화물의 77%를 처리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대표적인 관문항인 부산항을 저희 부산항만공사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 지난 2월 사장으로 취임하신 후 반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의 소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취임한 지 7개월 접어들고 있는데요. 취임하자마자 부산항의 전반을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여러 우리 참여하고 있는 이해관계자와 업계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상당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지금 전 세계적인 국제 해운의 기조는 탈 탄소화, 그리고 디지털화인데요. 이런 세계적인 추세에 저희 부산항도 보조를 맞추고 앞서가기 위해서 좀 더 노력해야 되겠다. 라고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부산항만공사가 올해로 21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이룬 대표적인 성과 몇 가지 짚어주신다면요?
▶ 우리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이 작년에 2440만 TEU의 화물을 처리하였습니다. 이 부분은 전체 물량 기준으로는 전 세계 일곱 번째 항만이고요. 그리고 컨테이너 환적 화물만 볼 때는 싱가포르에 이어서 두 번째 랭킹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부산항이 세계적인 항만으로 자리매김을 했었고요. 특히, 작년도에는 작년 4월달에 신항 7부두를 개장함으로 해가지고 이 신항 7부두는 완전 자동화 항만입니다. 그래서 국내 최초로 완전 자동화 컨테이너 항만을 건설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부산항이 좀 더 지능형 물류 프로세스를 더 확충해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항만으로 발돋움시키는 데 조금의 어떤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 오프닝에서도 소개해 드렸는데요. 신항 7부두 개장으로 부산항은 국내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 시대를 열어 주목받고 있는데요. 신항 7부두 개장이 가지는 의미와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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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4월에 완전 자동화 항만인 7부두가 개장되었습니다. 이 완전 자동화의 의미가 항만의 어떤 하역 시스템이 세 단계로 구분이 되는데요. 첫째로는 하역 단계, 그다음에 이송 단계, 그리고 야드에서의 야드 마샬링(장치) 작업이 있는데요. 이 세 가지 전체가 무인으로 완전 자동화되고 있고요. 그리고 그러한 자동화 부분이 전기로 기계들이 이용됩니다. 그래서 완전 친환경 작업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업들 자체를 기존에는 우리 항만에서 외국산 장비를 많이 사용했었는데, 작년에 개장된 7부두부터는 완전 국산 장비를 활용해서 자동화를 했고요. 그리고 그런 자동화를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소프트웨어 부분이 필요한데 그런 운영 시스템도 국내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과정에서 국내 기술로 완전 자동화가 실현됐다는 데 의의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향후 앞으로도 저희 서측에 2-6부두 뿐만 아니고, 앞으로 건설될 진해 신항 부두에서도 완전 자동화를 하게 될 텐데요. 여기서 배운 여러 가지 시행착오에 따르는 노하우, 습득된 노하우를 진해 신항에 적용했을 때 그런 경험들이 많이 활용될 것으로 그렇게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많은 어떤 기술 습득을 통해서 향후에 우리 국내의 어떤 기술들을 해외 항만에도 수출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부산항만공사의 주요 사업 현황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산항만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지금 크게 네 가지 관점에서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첫째는 항만 인프라 건설입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린 그런 7부두 3선석에 이어서 그 아래에 바로 두 개 선석을 지금 건설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항만건설이 되겠습니다. 이 두 개 선석은 2027년 12월 말까지 건설이 될 거고요. 그리고 거기에 이어서 바로 진해 신항 건설을 지금 설계와 그리고 착공이 바로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이 진해 신항 1-1단계 세 개 선석은 2030년까지 건설을 완료하고요. 이어서 1-2와 1-3 여섯 개 선석은 2035년까지 완공해서 이런 부두들이 앞으로 북극항로 시대에도 대응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할 겁니다. 두 번째로는 항만 배후단지 개발인데요. 이 부분도 정말 중요합니다. 화물을 부산항이 화물창출형 그런 항만을 가야 된다. 그래서 배후단지에 단순한 창고를 넘어서서 조립, 가공, 포장 같은 부가가치 물류를 창출할 수 있는 그런 배후단지를 지금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성이 되면 내년 초에 입주기업 선정을 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는 북항 재개발사업이 되겠는데요. 옛날 노후화된, 오래된 그런 부두시설을 도심으로 그리고 우리 부산 시민분들께 돌려주기 위한 그런 작업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15년에 걸쳐서 북항 재개발사업을 하고 있는데요. 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금 진행을 하고 있고요. 마지막으로, 해외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근에 여러 가지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서 공급망의 어떤 그런 안정적인 어떤 공급망의 유지가 중요한데요. 그런 관점에서 지금 네덜란드 로테르담, 그다음 인도네시아, 그리고 바르셀로나, LA항 인근에 대규모 물류단지를 저희들 조성하고 센터를 조성해서 우리 중소, 중견, 수출기업한테도 그런 창고를 지원함으로 해가지고 우리 수출 기업들에 대한 지원 기능을 착실하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 신항과 북항, 감천항, 다대포항 등 부산항만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항구의 특장점은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전통적으로 우리 부산항이 1876년도에 개장을 했습니다. 내년 되면 150주년이 되는데요. 거기에 있는 핵심 부분이 북항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그 북항이 지금 물류 기능으로 유지되다가, 선박이 점점 대형화되면서 오래된 부두는 조금 전에 말씀드린 북항 재개발사업을 하고 있고요. 부산항대교 쪽으로 바깥쪽에 항만물류기능을 상당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선대, 감만, 신감만 부두는 주로 수출입 물류 중심의 부두 기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박이 대형화됨으로 해서 신항을 건설해서 지금 운영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주요한 기능은 신항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 신항은 수출입 화물뿐만 아니고, 환적 화물,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환적 부산항이 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게 신항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감천항이라고 있는데요. 감천항은 주로 수산물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전체 수산물 수입의 90%를 감천항에서 처리하고 있고요. 거기에 가공해서 다시 재수출하는 그런 기능도 감천항에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기능을 부산항에서 처리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부산항이 세계 2위의 환적 거점항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저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첫 번째로는 부산항이 가진 지정학적인 이점입니다. 크게 보면 국제 해운의 루트가 미주항로가 있고 유럽 항로가 있는데요. 우리 부산항은 미주항로에서의 last port, 다시 말해서 마지막 기항지가 되겠습니다. 부산항을 지나면 바로 태평양을 건너서 미국의 LA항, 그리고 파나마운하를 거쳐서 뉴욕항까지 가게 되는데요. 그럼으로써 부산항의 다른 나라 예를 들면, 일본이라든지 중국, 그리고 베트남의 물량을 집하해 부산항에서 채워서 가는 기능이기 때문에 환적항으로서의 매우 유리한 부분이 되고요. 특히, 부산항이 유리한 게 주 270개 노선의 선박이 우리 부산항에 지속적으로 들어옵니다. 이건 대단한 부분이 될 수 있겠고요. 그래서 모든 노선들이 우리 부산을 거쳐 가기 때문에 환적 중심 항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북극항로 시대가 열리게 되면 유럽 항로로 가는 길도 우리가 last port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북극항로 시대에도 저희들 철저하게 부산항이 거점항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 부산항 자체 경쟁력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항만 연관산업도 함께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항만 연관 산업계 다양한 종사자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도 고민 중이시라고요?
▶ 네. 그렇습니다. 저희 항만에는 다양한 서비스업종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급유업, 선용품 공급업 등 여러 가지 사업이 있는데요. 그리고 우리 부산항이 150년 정도의 역사가 있습니다마는, 터미널 운영사들은 대부분 대규모가 되었는데, 상대적으로 우리 서비스업종은 주로 중소기업, 혹은 소기업 위주로 영세한 기업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서비스업종이 좀 더 경쟁력을 갖추려면 좀 더 규모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선용품의 경우에도 해양수산부와 우리 항만공사가 같이 투자해 ‘부산항국제선용품유통센터’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센터 내에서 여러 가지 선용품 기업들이 다 모여서 선용품의 물품들을 한 곳에 집하해 우리 선박에 공급할 수 있는 그런 지원도 하고 있고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기업은행하고 같이 100억씩, 약 200억을 모아가지고 중소기업 상생 펀드라는 것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주로 우리 해운항만 기업뿐만 아니고, 부산에 소재하고 있는 여러 가지 해운항만과 관련된 그런 제조업 부문까지도 우리가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체계를 갖추었고요. 그다음에 또 저희 항만연관서비스 업종 중에서도 규모는 적지만, 아주 우수한 그런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부산시하고 우리 부산항만공사가 일정 자금을 출연해 해운항만 우수기업 인증제도를 마련해 우영중입니다. 인증 받은 기업에 대해서는 저희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산항이 세계적인 항만이 되기 위해서는 부산항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모든 업체들이 어떻게 보면 경쟁력을 갖춰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서비스업종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서비스업종의 규모화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다양한 어떤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최근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계획이 좀 더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항만공사에서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지 또 앞으로 항만공사와는 어떤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지요?
▶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하게 되면 명실상부 부산이 해양 수도로서의 부산뿐만 아니고, 부·울·경 전체가 해양 수도로서의 어떤 기능을 저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해양수산부는 중앙부처로서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될 거고요. 또 부산의 장점이 우리 부산항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부산항은 좀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만, 세계적인 항만이고 또 세계 2위의 환적항이기 때문에 그런 부산항이 제대로 항만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해나가고 운영상의 어떤 경쟁력을 갖추고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래서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함으로 인해서 보다 더 우리 부산항만공사가 해수부와의 소통이 더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고요. 그다음에 부산에는 (영도) 동삼동에 해양수산과 관련된 각종 연구기관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업체, 조선기자재 업체들도 밀집되어 있고요. 그런 관점에서 해수부가 가지고 있는 그런 R&D 기능, 또는 부산시가 가지고 있는 그런 R&D 기능을 우리 부산항만공사와 관련 업계에서 가지고 있는 그런 수요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산항만공사 중요한 매개 역할을 해가지고 우리 산업현장에서 부산항을 중심으로 하는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그런 R&D 수요, 연구개발 수요, 그리고 연구·개발된 그런 제품들이 실제로 부산항에 적용되는 그런 부분들을 저희 부산항만공사가 매개 역할을 해가지고 충분히 정부와 지방정부인 부산시와 그리고 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 그리고 현장에서의 업계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저희 부산항만공사가 매개 역할을 충실히 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 해수부 부산 이전 외에도 새 정부가 북극항로 시대를 화두로 던지면서 국민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북극항로 시대는 부산항에 어떤 의미인지, 또 기대하는 경제적 이익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북극항로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좀 시간은 걸릴 수 있습니다마는, 저희가 지금부터라도 충분히 준비해야 된다고 봅니다. 북극항로 시대가 열리면 부산항은 정말 거점항이 더더욱 될 수 있습니다. 아까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지금 현재 부산항이 세계 2위의 환적항만인 이유는 미주항로의 last port이기 때문에 가능했다. 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만약에, 북극항로가 열려서 상용하게 된다면 유럽으로 가는 노선도 지금은 이제 싱가포르를 거쳐서 수에즈운하를 통해서 가야 되기 때문에 한 22,000km에 40일이 걸립니다. 근데 북극항로가 열리게 되면 바로 위로 올라가가지고 캄차카반도 위로 해가지고 북극을 통해서 유럽의 로테르담 항으로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리되면 15,000km, 약 한 7,000km가 줄어들게 되고요. 항행 거리도 30일로서 10일간 줄어듭니다. 그래서 북극항로가 되게 되면 부산항이 유럽항로에서도 last port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부산항 입장에서는 굉장한 기회가 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런 관점에서 진해 신항과 같은 그런 대규모 항만 인프라가 조속히 구축이 되어야 되고 그리고 북극항로 시대가 되면 결국, 북극은 친환경 선박만 운용이 되게 돼 있습니다. IMO도 예를 들면,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선박은 통항을 못 하게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그런 국제 규제는 더 강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리고 IMO도 2050년까지 선박 항행에서도 Net Zero를 선언을 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면, LNG라든지 메탄올, 그리고 암모니아와 같은 그런 미래 연료, 친환경 연료를 선박에 적용해야 되는데요. 그렇게 되면 부산항에도 그런 미래 연료, 차세대 대체연료를 저장하고 수입해서 저장하고 또 벙커링할 수 있는 그런 저장공간과 인프라를 갖춰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게 되면 부산항에서 여러 가지 부가가치를 확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부산항에서도 굉장히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향후에 국제 정세의 변화에 따라서 예를 들면, 러시아 지역도 그렇고 그리고 알래스카라든지 그린란드 지역에서의 어떤 자원의 확보 부분에서도 그런 부분이 국제 협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도 굉장히 자원 확보에 있어서도 유리해지고 그런 관점에서도 부산항에는 커다란 기회가 될 수 있는 요인이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이번에는 부산항만공사의 하반기 추진 계획과 목표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2025년도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하반기에 역점을 두고 진행하게 될 사업 계획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 새 정부가 출범을 했고, 며칠 전에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저희 부산항만공사도 이러한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면밀하게 분석을 해서 착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걸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좀 전에 말씀드린 북극항로에 대한 대비책입니다. 그래서 물론, 북극항로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겠습니다마는, 거기에 대한 치밀한 검토와 준비가 되어야 되고 그런 관점에서 진해 신항과 같은 대규모 항만 인프라 개발이라든지 친환경 연료에 대한 어떤 벙커링 그런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북극항로에 대한 전략을 올해 하반기까지 수립할 계획이고요. 또 두 번째로는 우리 부산항이 에너지 자립형 항만이 되어야 되겠다. 지금은 대부분의 우리 선박에 대한 벙커링을 싱가포르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산항에서도 그런 친환경 연료에 대한 벙커링 준비를 착실히 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는 사업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2030년까지는 이 부분이 실제로 이렇게 시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나갈 계획입니다.
- 부산항 2050 Net Zero 달성을 위해 부산항 탄소 중립 종합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하셨는데 구체적 전략에 대해 알려주시죠.
▶ 지금 저탄소, 탈 탄소는 세계적인 추세고 선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2050년까지 Net Zero를 할 뿐만 아니고, 저희 부산항도 2050년까지 항만 운영에서의 Net Zero를 하겠다. 라고 목표를 내걸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한데요. 일단, 하역 장비와 같은 부분을 예를 들면, 탄소가 덜 배출되는 아예 무탄소로 전환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하역 장비를 전기화하고 있고요. 아까 말씀드린 7부두에서의 완전 자동화는 완전 전동화로 다 됩니다. 그게 무인으로 되고 있고 그래서 그 부분은 완전 무탄소인 거고요. 일부 YT 차량이나 이런 부분들도 CO2 배출을 저감하기 위한 그런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면, AMP(Alternative Maritime Power) 육상전원공급설비 시설이라 해가지고요. 선박들이 정박해 있을 때 혹은 접안해 있을 때 전기가 필요할 때는 발전시설을 돌려서 이제 전기를 생산해내는데 그에 따라서 미세먼지라든지 이런 부분이 배출이 됩니다. 그래서 전 세계적으로 예를 들면, LA항이라든지 상해항 같은 경우에도 육상에서 전기를 선박에다 공급하는 시설인 AMP 시설을 제공함으로 해가지고 예를 들면, 우리 차량에서 공회전할 때 오염물질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런 것처럼 선박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를 완전히 없애기 위한 장치를 저희 부산항에서도 착실히 계획에 맞게 갖추어 나가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통해서 2050 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하고 있고요. 두 번째가 큰 전략이 좀 전에도 일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예를 들면, 메탄올, LNG, 그다음에 암모니아, 수소 같은 그런 미래 연료에 대해서 우리 부산항에서 외국으로부터 수입해서 저장하고 그 저장된 그런 선박 연료를 부산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이 연간 한 2만 척이 넘는데요. 2050년도까지는 그 2만 척에 대해서 거의 전부 다 부산항에서 벙커링 될 수 있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그런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 지금 계획을 짜고 있고요. 그런 부분도 정부하고 지금 협의해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한 다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제가 취임을 하면서 우리 직원들도 그렇고 만나는 분들마다 제 각오를 좀 이야기하곤 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각오는 우리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가치 글로벌 종합 항만으로 만들어야 되겠다. 이런 각오를 가지고 있는데요. 물론, 단기간에 되지는 않을 겁니다. 조금 시간은 걸릴 수 있습니다마는, 저를 비롯한 우리 임직원 모두가 이런 각오를 가지고 우리가 한다면 어느 순간에는 가까운 미래에는 그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우리 저를 포함한 우리 임직원들이 좀 더 경영의 혁신을 보여야겠다. 그래서 제가 세 가지 제시한 게 기민한 조직이 되어야 되겠다. 그다음에 예를 들면, 사고가 유연해야 되겠다.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되겠다. 그리고 세 번째가 유능한 인재 이 세 가지를 목표로 가지고 우리 직원들과 일심동체가 되어서 한 번 조직을 잘 이끌어갈 생각입니다. 그래서 우리 특히, 우리 부산항을 이용하는 고객들한테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부산 시민들뿐만 아니고, 우리 국민들께서 우리 부산항이 좀 자랑스럽다. 그런 어떤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저희들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항만시설 개발과 관리, 운영에 힘쓰고 있는 부산항만공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글로벌 종합 항만 서비스 리더 기업을 목표로 노력 중인 부산항만공사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항만 사업의 흐름을 주도하며, 21세기 해양관광 및 항만개발의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출연해주신 송상근 사장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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