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순도 반도체 중심 '역대 최대'…수출 298억 달러

7월 초순도 반도체 중심 '역대 최대'…수출 298억 달러

세종=김온유 기자
2026.07.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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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70.9% 늘어난 1022억 5000만 달러로 독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간 수출 1000억 달러를 넘겼다.  같은 기간 수입은 30.1% 증가한 661억 달러에 그쳐 무역수지는 361억 5000만 달러 흑자를 내며 처음으로 300억 달러대를 돌파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6.7.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6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70.9% 늘어난 1022억 5000만 달러로 독일,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월간 수출 1000억 달러를 넘겼다. 같은 기간 수입은 30.1% 증가한 661억 달러에 그쳐 무역수지는 361억 5000만 달러 흑자를 내며 처음으로 300억 달러대를 돌파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2026.7.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이번 달 수출도 반도체를 중심으로 높은 실적을 이어갔다.

관세청이 13일 발표한 '2026년 7월 1~10일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53.9% 늘어난 298억달러다. 이는 1~10일 기준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이다.

이번 달도 반도체 수출이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7월 초순 반도체 수출은 193.0% 늘었다. 반도체 수출 비중도 37.6%로 17.8%포인트 상승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석유제품(22.7%), 승용차(5.7%), 컴퓨터 주변기기(208.1%) 등의 수출 늘었지만 자동차부품(-11.7%)은 줄었다.

국가별로는 중국(88.7%), 미국(43.2%), 베트남(92.8%), 유럽연합(28.9%), 대만(49.7%) 등에서 증가했다. 중국, 미국, 베트남 등 상위 3개국의 수출 비중은 51.7%였다.

7월 초순 수입은 17.4% 증가한 235억달러로 집계됐다. 반도체(49.6%), 반도체 제조장비(49.5%), 가스(24.8%), 원유(19.0%), 기계류(7.8%)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승용차(-21.8%), 정밀기기(-3.0%)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대만(57.6%), 중국(25.1%), 일본(7.6%), 미국(4.7%) 등의 수입이 늘었다. 유럽연합은 감소(-4.4%) 했다.

7월 초순 수출과 수입을 반영한 무역수지는 6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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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온유 기자

안녕하세요. 경제부 김온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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