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개 중견기업에 5480억 자금 지원…저리 대출로 유동성 숨통

45개 중견기업에 5480억 자금 지원…저리 대출로 유동성 숨통

세종=김사무엘 기자
2026.09.09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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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9.08. amin2@newsis.com /사진=뉴시스
인천 연수구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9.08. [email protected] /사진=뉴시스

산업통상부는 우리은행의 중견기업 전용 융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의 2026년 하반기 지원 대상으로 중견기업 45개사를 선정하고 총 5480억원 규모의 지원 계획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산업부와 우리은행이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는 중소기업 융자 프로그램이다. 선정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00억원 규모의 대출과 최대 1.0%p(포인트)의 금리우대를 제공한다. 기업별 수요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서비스도 지원한다.

프로그램 시행 이후 그동안 총 225개사에 대해 2조원의 자금을 저리로 융자로 글로벌 진출, 신산업 추진 등을 지원했다.

중견기업의 금융지원 수요가 확대되면서 신청기업이 올해 상반기 36개사에서 하반기 64개사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원기업도 기존 35개사에서 45개사로 늘리고 지원 규모도 4660억원에서 5480억원으로 확대했다.

지난 7월 사업 신청 공고 이후 수출, 기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AI(인공지능) 전환 등 4개 분야별 전문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금융 심사를 거쳐 콜마홀딩스(지주회사), 라이온켐텍(화학제품), 스태츠칩팩코리아(반도체 후공정) 등 경쟁력과 혁신역량을 갖춘 중견기업 총 45개사를 선정했다.

정부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5년 간(2023~2027년) 총 300개사에 4조원의 금융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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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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