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로드맵 나온다…대국민 공론화 실시

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로드맵 나온다…대국민 공론화 실시

세종=김사무엘 기자
2026.09.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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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을 조기 폐지하기 위한 로드맵이 공개된다. 정부는 공개토론회와 대국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석탄발전 조기폐지 경로와 주요 정책과제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18일 '2040년 석탄발전 조기폐지 방안'을 주제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수립을 위한 제7차 대국민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기본은 향후 15년 간 국가 차원의 전력계획을 수립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미래 전력수요 예측과 이에 따른 전력구성 계획 등이 담긴다. 그동안 기후부는 2040년까지 계획을 담은 12차 전기본 수립을 위해 △바람직한 에너지믹스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로운 활용 △전력수요 전망 △재생에너지 보급 전망 등을 주제로 6번의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폐지 정책 방향이 논의된다. 석탄발전 폐지 해외사례와 2040년 석탄발전 폐지 정책 방안을 공유하고 전문가 토론과 국민 의견수렴 등이 진행된다.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확대 등으로 전력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온실가스 감축을 함께 고려한 석탄발전 폐지 경로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기후부 관계자는 "12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과 함께 만드는 개방형 전기본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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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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