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2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기획위원회의 재정경제부, 국가데이터처, 국세청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10.22. myjs@newsis.com /사진=최진석](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6/10/2026102213410343313_1.jpg)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 시장 목표 비중 상향조정 결정에 대해 "단기적인 증시 부양이나 주가 방어를 위해서 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시장 상황과 기금의 원칙 등 여러 가지를 같이 봤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부총리는 "(국민연금의) 리밸런싱을 1월에 유예했는데, 5월쯤 돼서는 유예를 그만하자고 해서 7월1일부터 정상화시킨다"며 "이미 국내 증시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목표 비중을 올리지 않았다면 목표율이 너무 낮은 상태에서 매도가 급격하게 일어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부총리는 "기금이 결정한 전체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함께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서는 "매년 5월에 목표 비중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하게 돼 있다"며 "해마다 차관이 참석했었다. 특별한 사연 때문이 아니다"고 했다.
회의 내용을 비공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관련된 내용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4년간 비공개 결정을 해마다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