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송 "석유최고가격제, 올해는 바람직…장기적 제도는 아니야"

신현송 "석유최고가격제, 올해는 바람직…장기적 제도는 아니야"

세종=정현수 기자, 세종=박광범 기자, 유재희 기자
2026.10.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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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10.12.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석유최고가격제의 효과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금년에는 아주 바람직한 효과를 많이 가져다줬다"면서도 "장기적인 제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신 총재는 23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석유최고가격제 재연장 여부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유가변동이라든지 수급, 소비 증감 등을 엄밀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김남준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신 총재는 "(석유최고가격제는) 다른 가격으로 전이하는 효과를 막아줬고, 0.6%포인트의 인플레이션을 낮췄다"며 "한국의 경우에는 재정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속할 여력은 있지만 장기적인 제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석유최고가격제는 중동 상황, 민생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인 것 같다"며 "긍정적 기회의 측면도 있고, 장기화되면서 갖는 재정의 부담, 휘발유 소비 증가의 측면도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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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경제부 정현수입니다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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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희 기자

저는 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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