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공방중인 작사가 최희진씨가 음독했다며 병원에 입원했다.
최씨는 4일 오후5시50분부터 몇차례 머니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음독을 했다"고 주장하며 "서울 강남의 모 병원으로 와 입원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언니와 형부가 동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후 1시14분에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마지막'이라는 제목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그 배경을 궁금하게 하고 있다.
이 글에서 최씨는 "사람들 말처럼 사과를 했으면 벌써 했을텐데 태 선생님은 끝까지 전화를 안받으시네요"라며 "대단하십니다. 네가 뭔 지랄을 해도 난 우리 이루 스케줄 챙겨주고 내 할일만 할거야라는 이 굳은 심지"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내 인내는 여기까지 입니다. 자손들 번성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 다른 불쌍한 분들 더 도우고 살면 더 좋겠구요"라고 맺었다.
최씨는 10살 연하의 이루와의 교제를 말리는 태진아로부터 모욕적인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공개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태진아는 최씨가 헤어진 대가로 1억원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며 쌍방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