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드폴이 박새별의 정규 1집 앨범에 쏟은 정성이 뒤늦게 밝혀졌다.
작년 3월 발매된 박새별의 정규 1집 앨범 ‘새벽별’에 루시드폴의 두드러진 참여가 드러나 화제다. 박새별의 첫 정규앨범 소개를 루시드폴이 직접 작성한 것이다.
루시드폴은 앨범 소개에서 “박새별은 학업과 바쁜 일상 소에서도 부지런히 곡을 쓰며 첫 정규 앨범 작업에 힘썼다”며 “다른 선배들의 도움 없이 앨범 전체를 셀프 프로듀싱하고 싶어한, 욕심 많고 겁 없는 멀티뮤지션”이라고 밝혔다.
당시 루시드폴의 앨범 소개에 따르면 박새별은 모든 곡을 작곡하고 높은 수준의 편곡을 했을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레이션과 건반, 플롯 연주를 홀로 해냈다. 실제로 박새별의 정규 1집 앨범은 루시드폴이 작사한 두 곡을 제외하면 전곡을 그녀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것이다.
그는 “발매 전, 마스터 음반을 모니터한 주변 선배 음악인들 모두 깜짝 놀랐다”며 박새별의 음악적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 또 “진정한 여성 뮤지션의 탄생에 목말라 하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할 음반”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앨범에 수록된 10곡에 대한 소개 및 해설도 루시드폴이 직접 작성한 것을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박새별의 1집 앨범 타이틀곡 ‘물망초’는 박새별이 작곡하고, 루시드폴이 작사한 이별에 관한 소피스티 팝(Sophisti-pop) 넘버다.
한 네티즌은 “이제 보니 박새별의 정규 1집 앨범에 루시드폴의 애정이 상당했다”며 “이 때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그 땐 단순히 소속사 후배에 대한 관심이라고만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24일 머니투데이의 단독보도를 통해 루시드폴이 소속사 후배 가수 박새별과 2년째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음악작업을 하며 자연스럽게 친해졌고 사귀는 사이로 발전해 2년 째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