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였던 연기자 조하랑이 수업 중 교수에게 인격 모독을 당했다는 글을 하루도 안돼 삭제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공연예술학부 3학년에 재학중인 조하랑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수업 중 교수로부터 인격모독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고 4일 오후 현재 관련 글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같은날 동국대 관계자는 이 논란에 대해 "아직 사실확인이 되지 않아 별도의 논의가 진행되지 않은 상태다"고 답했다.
조하랑은 지난 3일 트위터에 "사랑하는 후배들 앞에서 한순간 인간 이하의 취급을 받았다. 자존심이 짓밟혔다"며 "A 야 너 연예인이야? B 연기도 하고 노래도 합니다 A 얘 유명하냐? 너도몰라?! 그게 무슨 연예인이야?! B 연기자입니다 A 야 내가 뭐 잘못 말했냐?! 얼굴 한 번 본 적 없는 게 뭔 연예인이야. 이렇게 인격모독 해도 되는 건가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4일 새벽에는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너무 울었다. 사랑하는 후배들 앞에서 한 순간 인간 이하 취급을 받았다. 짓밟힌 자존심. 웃으면서 넘어가 드린 영상이 계속 반복된다. 어떤 더러운 순간에도 예의를 지키는 내가 오늘은 참 바보 천치같다"고 말했다.
같은날 오전에는 "저도 자원봉사로 한 학기 아이들을 가르쳐본 적 있지만 인격 수양도 안된 사람이 누군가를 가르칠 자격이 되는 건지 의문스럽네요"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조하랑에게 위로의 글을 남기는 등 해당 교수의 발언에 대해 비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조하랑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아침드라마 '두근두근 달콤(가제)'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연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