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발라더' 김동률, 아이유에 '극찬'…"이게 삼촌 팬의 마음인가"

'명품 발라더' 김동률, 아이유에 '극찬'…"이게 삼촌 팬의 마음인가"

이슈팀 이원광 기자
2014.06.02 20:15
가수 김동률(좌)과 아이유 / 사진=김동률 페이스북, 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동률(좌)과 아이유 / 사진=김동률 페이스북, 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품 발라더' 김동률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후배가수 아이유를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2일 김동률의 페이스북에는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 수록된 노래 '사랑이 지나가면'와 함께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김동률은 이 글에서 "리메이크 앨범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딱히 그녀에게 열광하던 삼촌팬도 아니었지만 이번 앨범은 참 좋다고 느꼈다"며 "솔직히 말하면 좀 놀랐다"며 아이유의 새 앨범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원곡의 아쉬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전체 편곡과 사운드도 훌륭하지만 무엇보다도 그녀의 보컬. 아직 어린 나이인데 이렇게 노래를 '부를 줄' 알다니… 이 곡들의 정서를 정녕 다 이해했단 말인가"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동률은 또 "기특하면서도 안쓰러운 마음"이라며 "이런 게 소위 말하는 삼촌 팬의 마음인 것인가"라며 후배 가수 아이유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프로듀서의 힘인 것인지 이것이야말로 그녀가 원하는 자신의 음악 색깔인 것인지 알 수 없지만 개인적으론 여태껏 그녀의 앨범보다 훨씬 '사람'이 느껴지는 앨범"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달 16일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를 발표한 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원광 기자

'빛과 빛 사이의 어둠을 보라'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