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전수진이 FA 시장에 나온 가운데, 근황을 밝혔다.
전수진은 최근 배우 정보석이 소속된 디아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했으나 최종 협의 중 서로 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전수진은 지난 2일 뉴스1과 통화에서 "대화를 진행하다가 의견이 달라지는 지점이 있어서 좋게 이야기 했고, 서로 응원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수진은 새로운 소속사를 알아보고 있는 상황이다. 그는 "신중하고 진지하게 미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한 두달은 미팅을 계속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알렸다.
전수진은 2010년 잡지 쎄씨 모델로 데뷔, 2012년 KBS 드라마 '학교 2013'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SBS '상속자들', tvN '응급남녀' '계룡선녀전', JTBC '하녀들', KBS 2TV '태양의 후예', SBS '대박' '추리의 여왕' '당신의 하우스헬퍼' 등의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며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온 KBS의 대표 시리즈 '학교 2013'으로 드라마에 데뷔했고, 이후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추리의 여왕' '계룡선녀전'까지 높은 시청률을 자랑했던 드라마들에서 개성 넘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전수진은 지난 2018년 '계룡선녀전'을 찍은 후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제비'에 출연했다. 현재는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며 차기작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그러면서 그는 "지난해 길게 여행을 다녔었고, 여행을 다니면서 글을 썼다. 글을 브런치에 연재하면서 용기를 갖게 됐다"며 공백 기간에 했던 일들에 대해 밝혔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열어놓고 보고 있고, 매력적인 역할을 더 많아보고 싶다"며 "악역도 좋고, 요즘 나오고 있는 여성 영화들도 재밌는 것 같다, 다양하게 좋은 영화들이 있으면 가리지 않고 해보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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