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TV] '쇼미더머니9' 기대주 안병웅, 치명적인 가사 실수→결국 '탈락'

[RE:TV] '쇼미더머니9' 기대주 안병웅, 치명적인 가사 실수→결국 '탈락'

뉴스1 제공
2020.11.14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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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9' 캡처 © 뉴스1
Mnet '쇼미더머니9'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쇼미더머니9' 기대주였던 안병웅이 탈락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net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에서는 래퍼들의 치열한 트리플 크루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안병웅은 리더 맥대디 크루에 합류, 맥대디와 365lit과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다른 크루들의 시끌벅적한 분위기 속에서 잔잔한 비트를 타며 연습에 몰두했다.

안병웅은 팀원들에게 "스윙스 크루는 솔직히 말해 뻔하다. 주비트레인 크루는 모르겠다. 근데 우리는 신선하다"라며 "훅도 잘 짜서 1등 노려볼 만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중간 점검에서 제일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안병웅은 그러나 실전에서 치명적인 가사 실수를 저질렀다.

안병웅은 훅 부분부터 박자를 잘못 타며 안타까움을 줬다. 특히 본인 파트에서는 잘 나가다가 결국 가사를 잊어 탄식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뒤 안병웅은 고개를 들지 못했다.

프로듀서 팔로알토는 "제가 틀린 것처럼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최자 역시 "병웅이 약간 우는 것 같다"라면서 안타까워했다. 안병웅은 갑자기 멘탈이 무너진 것 같다며 "진짜 죄송하다"라고 크루들에게 말했다.

안병웅은 자신의 크루가 3위에 호명되자 자책했다. 그는 "제가 실수를 안했으면 적어도 2등은 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3위 크루는 2명의 멤버가 탈락해야 했다. 안병웅은 그간 기대주로 자주 언급됐기에 "설마 떨어지겠냐"라는 반응도 있었다.

하지만 안병웅은 탈락을 면하지 못했다. 그는 "열심히 했고 여기까지 온 것에 감사하다"라며 "가사를 틀린 건 여기서 처음이니까. 형들에게 미안하다"라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형들이랑 같이 못해서 아쉽다"라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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