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이 밝힌 '은퇴설'의 진실…AOMG 대표직 사임 이유는?

박재범이 밝힌 '은퇴설'의 진실…AOMG 대표직 사임 이유는?

전형주 기자
2022.02.21 10:09
/사진= 유튜브 채널 'JAY PARK'
/사진= 유튜브 채널 'JAY PARK'

래퍼 박재범이 은퇴설에 대해 부인했다. 그는 앞서 AOMG와 하이어뮤직의 대표직을 내려놓으면서 은퇴설이 제기됐었다.

박재범은 지난 18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당분간 은퇴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은퇴는 아직 아니고, 제가 12년 동안 쉴 틈 없이 활동해서 스스로 리프레시하고 싶어 그런 기간이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범은 현재 하이어뮤직의 대표이자 프로듀서 차 차 말론과 새 정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016년 R&B 앨범을 냈는데 많은 팬이 R&B 앨범을 기다리고 있다. 그래서 R&B 앨범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JAY PARK'
/사진= 유튜브 채널 'JAY PARK'

AOMG와 하이어뮤직 대표직을 사임한 것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고민했다. 점점 회사의 구조나 조직이 잡히면서 제가 맡아야 하는 부분이 줄어들고, 새롭게 보탤 수 있는 것도 없을 것 같았다. 시스템이 잡히면서 내가 할 게 별로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하고 싶은 게 있다. 이 문화를 위해, 업계에 파장을 주고 싶은 마음도 있고 새롭게 도전하려면 대표직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박재범은 아이돌 프로듀싱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그는 "제가 아이돌을 만들면 다른 방식으로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건강한, 탄탄한 엔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으로 생각하고 있다. 좋은 분들과 같이하면 남다른 아이들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재범은 지난해 12월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AOMG와 하이어뮤직의 대표직을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많은 고민과 긴 결정 끝에 대표직을 내려놓기로 했다"며 "다들 많이 놀라실 것 같은데, 조언자 역할을 계속 맡으며 식구처럼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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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전형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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