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원 "서울대 운 좋아서 갔다, 최고 등수는..."

배우 이시원 "서울대 운 좋아서 갔다, 최고 등수는..."

류원혜 기자
2022.02.22 22:12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방송화면

배우 이시원(35)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 첫 손님으로 등장한 이시원은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MC들의 반응에 "저는 진짜 공부만 했다. 얌전한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림 그리는 걸 너무 좋아해서 항상 꿈이 화가였는데, 집안 분위기와 압박 때문에 공부만 했다"며 "서울대 경영학과에 갔다.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운이 좋아서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민은 "반에서 몇 등까지 해봤어요?"라고 물으며 "저는 최고 38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시원은 "고등학생 때 전교 1등도 해봤다"고 답했다.

이시원은 배우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대학에서 연극 동아리를 했는데 너무 재밌더라. 그러다 대학원에 진학했는데, 한 번 사는 인생에 하고 싶은 걸 해보자 싶었다"며 "학교 앞 조그만 연기 학원에 무작정 찾아가서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학원에 있던 카메라 감독님이 제대로 오디션을 보라고 기회를 주셨다"며 "그렇게 오디션을 보고 (연기자가) 됐다. 대학원을 마무리하고 늦은 나이에 데뷔했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및 진화심리학 석사 출신인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미생',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추억'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6월에는 의료계에 종사하는 서울대 출신 남성과 결혼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류원혜 기자

안녕하세요. 디지털뉴스부 류원혜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