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특수분장과, 보훈페스티벌 '상이군경 테마 패션쇼' 참여

대경대 특수분장과, 보훈페스티벌 '상이군경 테마 패션쇼' 참여

권태혁 기자
2026.06.0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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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재학생 27명 참여...의수·의족 모티브 조형물과 패션 의상 결합

상이군경 테마 특별 패션쇼에 참여한 대경대 특수분장과 구성원들./사진제공=대경대
상이군경 테마 특별 패션쇼에 참여한 대경대 특수분장과 구성원들./사진제공=대경대

대경대학교 한류캠퍼스 특수분장과가 지난 6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주관한 '제5회 보훈페스티벌 [BE the hERO] DP'에서 보훈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상이군경 테마 특별 패션쇼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가보훈부와 경기 의정부시가 공동 추진하는 '보훈문화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수분장과 2학년 재학생 27명은 의수·의족을 모티브로 한 조형물을 제작하고 이를 패션쇼와 접목해 선보였다.

학생들은 상이군경과 소방공무원의 희생과 헌신을 주제로 다양한 조형 작품을 제작했다. 실제 의수·의족 형태를 예술적으로 재구성한 오브제를 패션 의상과 결합해 국가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상처를 명예로운 훈장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어둠 속에서 빛나는 훈장'을 주제로 한 블랙라이트 연출을 통해 보훈 대상자의 희생과 헌신을 표현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패션쇼에 선보인 의수·의족 조형물, 패션 작품은 보훈 테마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유태영 특수분장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전공 기술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예술로 표현하고 사회적 의미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특수분장 분야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대 특수분장과는 영화·방송·공연 분장은 물론 특수조형, 인체 모형 제작, 의수·의족 조형 등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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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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