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황보라(39)가 신혼여행 대신 연탄 1만장 기부 및 배달 봉사에 참여했다.
16일 서울연탄은행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배우 황보라님이 연탄 1만장을 후원해줬다. 또 결혼 기념으로 연탄 봉사에도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 6일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결혼했다. 이번 황보라가 기부한 연탄 1만장은 금액으로 환산 시 약 1000만원에 달한다.
황보라는 2018년부터 매해 겨울마다 가까운 지인들과 연탄 봉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봉사가 조용히 진행됐던 탓에 화제가 되지 않았다.
서울연탄은행 측이 SNS로 공개한 사진 속에는 연탄 지게를 짊어진 채 오르막길을 걷는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는 웃는 얼굴로 힘든 티를 내지 않고 연탄 봉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편 황보라는 tvN 새 드라마 '일타스캔들' 촬영 중으로, 김 대표와의 신혼여행은 내년 중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보라는 지난달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22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